
5주 간의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
실제 백엔드를 지향하는 분들과 프로젝트를 하는것 자체가 처음이었다.
실제 회사에 가서도 백엔드 분들과 협업을 해야할텐데 미리 할 수 있어 두근거렸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됐었다.
긴 여정끝에 성공적으로 끝나고 ..
프로젝트를 하면서 잘한 점과 고칠 점을 상기시키기 위해 회고를 작성하려고 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내가 잘한 점
노션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내가 해야 할 일과 그 일의 우선순위를 먼저 정리하고 일과를 시작한 것

회의전에 NaverMapAPI와 NaverSearchAPI를 미리 조사하여 서로간의 정보 연동을 어떻게 하는지 파악한 것!
이것으로 추상적으로만 계획했던 부분이 디테일하게 바뀌면서 데이터를 맵으로 어떻게 표현할지의 구상이 완성되었다.
상태관리, CSS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기 전 장단점을 다 조사해서 무엇으로 할지 정한 것!
백엔드5명 프론트엔드2명의 프로젝트로써 5명의 데이터를 둘이 소화해내고 나타내야만 하는 이런 입장에서 생성관리 유지보수가 쉬우면서 시간절약이 하기쉬운 tailwindCSS와 상태관리는 간결성 유연성이 뛰어난 Zustand를 선택하게 되었다.
자세한 나의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조사 글을 보고 싶다면!
https://velog.io/@gganj123/Zustand-Recoil-Redux
일정시간 문제가 안풀리면 다른것부터!
전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있으면 끝까지 잡고 풀어내는게 단점이었다.. 공부할때에는 도움되고 좋지는 몰라도 '시간 활용'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는 내 발목을 여러번 잡게 되었다. 1시간 이상 붙잡게 되면 과감히 놓고 해결 못한 리스트에 메모해두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내가 못한 점..
코드를 깔끔하게 못짠 것..
마감시간이 다가오자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에 신경을 쓰지못한채 코드를 짜면서 급하게 완성을 해갔다.. 이것은 계속 나오는 문제점과 작업을 할수록 커지는 프로젝트의 규모로 인해 다 신경쓰지 못한채 완성을 목표로만 잡고 달려간 것 같다...
결국엔 완성을 해내었지만, 그 이후의 유지보수도 엄청 해야할게 많다는 것을 느끼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버그를 찾는 시간이 부족한 것.
5주 완성 프로젝트면 4주차부터 완성과 배포가 이미 되어있어야하고 5주차에는 버그를 찾고 좀더 디테일과 스타일에 기여하는데 기울여야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추가되는 문제로 인해 지연되는 기간까지도 예측을 하여 완성 날짜를 좀더 타이트하게 잡고 진행을 했으면 어떨까 싶었다. 회사에 가서는 프로젝트의 마감기한이 정말 중요할텐데 아직 시간활용이 마음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서 좀더 고민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개선을 위한 내가 해야할 것!
프로젝트가 끝나고..
마감쯤 되어서야 못가던 클라이밍을 다시 가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책임지는 이 스포츠는 앞으로도 내 미래에 계속 될 것 같다.
그 이후 팀원들끼리 모여 회고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팀원들은 맵기능 구현에 대해 염려가 많았는데 너무 잘 개발된 것 같아 칭찬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때의 대화로 얻는 것들이 다시 한번 상기되면서 나의 다짐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고되고 힘들수록 그 끝에 완성이 되었을 때, 쾌감은 고통의 배로 도파민이 오나보다... 희열을 느꼈다..
난 아마 프로젝트를 계속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위험한가..
더욱 더 완벽하고 나의 실력을 높히기 위해 정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