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모든 이머시브의 과정이 끝나고 2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4인이 한 팀이 되어 Golden Time이라는 중고 거래 경매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 서비스 소개
Golden Time은 다들 잘 알고 계신 당근 마켓의 경매 버전이다.
경매라는 개념을 도입한 이유는 우리가 중고거래를 할 때 이건 얼마에 팔아야 하는 지에 대해 물건의 가격 측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최소 시작가만 등록을 하게 되면 구매자들이 경매형식으로 입찰을 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 Stack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는 Backend 포지션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고 사용한 기술 스택은 다음과 같다.
우선 로그인은 local, kakao, google이렇게 세개로 구현을 하였는데 local 로그인에만 passport를 적용 시켜 기능을 만들었다. google과 kakao의 로그인 방식은 Front에서 인가 코드를 받고 그 코드를 이용하여 서버에서 access_token으로 교환하여 유저의 정보를 받아오는 방식으로 구현을 하였다.
그리고 상품의 이미지 등록을 위해 multer를 이용하여 S3버킷에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버의 배포를 맡았는데 EC2와 Route53 그리고 Load Balancer를 사용하여 배포를 진행하였다.
🖼 DB Schema
마무리하며
개선할 점
서비스를 기획할 때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위치 정보 권한을 허용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전혀 로드되지 않는다. 내가 유저라면 과연 처음 방문하는 사이트에 위치정보 권한을 허용을 누를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Retrospect
2주라는 시간 동안 정말 하얗게 불태웠던 프로젝트였다. 아주 만족스러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아니었지만 많은 실수를 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커뮤니케이션은 어렵다는 것을 몸소 느꼈지만 반대로 커뮤니케이션을 조금 더 잘할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 이제는 진짜 마지막 4주 프로젝트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걱정이 앞서긴 하지만 삽질을 해봤던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꼭 4주 프로젝트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