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행했다가 포기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일으켜세울 기회가 생겼다. 그때는 군대 이슈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한 친구가 추진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2년 전에 작성된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해보기로 하였다.
엄청난 충돌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왔다...라이브러리가 많을수록 마이그레이션하기 어렵고 라이브러리 간에 의존성이 높을수록 하나만 버전을 올리기 어려웠다. 추후 개발을 진행할 때 라이브러리를 제거하고 직접 구현할 예정이다. 기존의 프로젝트에
CRA에서 vite로 마이그레이션하여 빌드속도를 약 75% 개선하였다. 하지만 번들 사이즈가 너무 커서 경고 메세지를 받고 초기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ode spliting 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webpack이 근본있는 모듈 번들러를 제대로 이해해야 번들러를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webpack 쓸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