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발 공부가 처음이신가요? 처음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기간을 가지고 어떻게 학습을 하셨나요?
- 개발 공부는 처음이며, 항해에 합류하기 전에 python 기초를 공부 했습니다. 지금은 JavaScript를 메인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2. 내가 항해99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웹 미니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는, 성장 가능한 개발자, 그리고 개발자의 실력에 대한 개념이 매우 모호했습니다. 다만 현업에서 통할 수 있는 개발자의 기본을 체화하고 싶다는 욕망이 가장 컸고, 밀도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개인적으로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다고 예상하여 항해99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3.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미술을 전공한 덕분에,(미술대학은 작업과 발표, 리뷰를 4년 내내 합니다. 동료들과의 의견 교류가 매우 뜨거운 편 입니다.)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표현의 차원을 자유롭고 능숙하게 쓸 수 있고, 그 차원에는 논리적, 추상적 전제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외적인 상호작용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3종류의 외국어를 할 줄 아는데, 언어를 정석적으로 공부한 게 아니라, 스스로의 학습법으로 체득한 것 입니다. 관계성을 통한 학습에 익숙하고, x를 통해 y의 값을 추론해내는 훈련이 스스로 잘 되어 있습니다.
- 스페셜티 커피 분야에서 7년 동안 근무하였습니다. 커피 분야는 부서 간, 현장에서의 팀 플레이가 기본이 됩니다. 공간 디자인, 평면 디자인, MD/ VMD 계통과 협업한 경험이 있어, 현장 개발자에게 필요한 분야 간 협업능력이 객관적으로 좋은 편 입니다.
#4. 항해99 수료 후,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나요?
- 웹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필요 되어지는 로직의 설계 능력에 대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1차적으로는 스스로 개발 코어가 튼튼한 신입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발 코어가 강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 코드 문해력이 있고, 스스로 로직을 구현해 낼 수 있으며, 회사에 합류하였을 때 인계 받는 부분을 온전히 스스로의 실력으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를 말 합니다. 본격적으로 복싱을 배우기 전에,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준비된 몸을 얻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