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는 스토리텔링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해가 잘되는 설명을 하고, 결과물을 깔끔하게 요약할 수 있을까?"란 고민은 매번 하는 것 닽다.
글을 잘 쓰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민을 많이 한 글을 읽어보면 생각의 정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는 것이 느껴지고 논리의 과정이 한 눈에 들어왔다. 결론적으로 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또를 참여해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을 때, 열정 가득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러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쁨을 느꼈다. 많은 분들의 글을 참고해서 배우고 피드백도 받는다면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velog를 사용하면서 직관적이고 관리가 편한 부분이 많았지만, 불편했던 부분도 많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어렵지만 내가 관리할 수 있는 github.io나 tistory로 옮길 계획 중이다.
매번 다짐하지만 한 번도 실천을 못해서 이번 기회에 논문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도메인은 time-series, nlp, recsys 중에서 선택하여 요약할 계획이다.
그동안 책은 간략하게 인스타로만 정리했었다.
블로그에 조금 더 길게 요약, 느낀점, 배운점을 따로 정리한다면 독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
통계와 인과추론, A/B Test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싶었다. 관련해서 공부하거나 알게된 내용을 정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