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식물공부를 하는 원예전공생 이였다. 신구대 원예과를 졸업해서
제주도로 취업을 해서 1년동안 여미지 식물원에서 일했었다.
일은 나름 재밌었지만 급여와 생활에 드는 비용들이 맞지 않아 힘들어 하는도중 기계적인 일이 반복되면서 이런일을 해줄 로봇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전부터 가고싶었던 스마트팜에 대해 알아보던중
그린랩스라는 스마트팜 플렛폼 회사를 알게 되었다
그린랩스를 가려는 이유
회사의 위치, 복지 모두 맘에 들었다 그래서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개발자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개발자? 멋있는것 같아서 지원 조건을 보니 프로그래밍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나는 고등학교때 특성화고를 나와서 프로그래밍이나 코딩이 뭔지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너무 흘러버려서 전문적인 지식이 머릿속에 남아있지는 않았다 그때는 마침 백수생활도 꽤 했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한창 코딩을 배우는게 열풍이여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신청하였고 몇개월 시간이 흐른뒤 학원으로 가서 자바를 배우게 되었다.
그린랩스
이 회사는 일반적으로 자바를 쓰지 않는다고 알게 된건 한창 자바를 배우고 있던 도중 취업에 대해 알아볼 즈음 알게 되었다 함수형 언어를 쓰는 그린랩스는 내가 배우는 언어와는 조금 색이 다르다는걸 알게되었고 3년 이상의 경력직만 뽑는다는걸 알게 되었다. 스타트업 이기에 이해하지만 절망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목표
현재는 연봉을 높히거나 다른 자회사솔루션을 하는 회사로 이직하기위해 공부하면서 커리어를 쌓고 있지만 아직 내 최종 목표는 그린랩스다 새로운걸 배우는 나에게도 잘 맞는드하고 한번꽂히면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그린랩스를 목표로 두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떤 공부가 추후 입사했을때 더 도움이 될지는 알아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