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BEYOND SW 캠프] 22기 첫 미니 프로젝트 회고

정병진·202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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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미니 팀 프로젝트 회고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진행한 첫 프로젝트에 대한 느낀점에 대해..

정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앞으로 더 많은 걸 느끼고 배우겠지만,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이니만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프로젝트는 3주차까지 배운 내용들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 데이터베이스 : MariaDB
  • DB 툴 : DataGrip
  • 모델링 사이트 : ERD Cloud
  • 버전 컨트롤 : Git / GitHub
  • 프로젝트 관리 : Notion
  • 백업 프로그램 : Linux(Ubuntu)

팀 프로젝트에서 배운 점

처음 기획부터 생각할 게 정말 많았고,
1 부터 10 까지 모든 게 순서가 필요하며
역할 분담, 기본기, 팀원과의 소통,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 등
뭐 하나라도 빠진다면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기르기 위해 매일 남아서 복습을 했고,
나름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해도 아쉬움이 많은 프로젝트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잘한 점

사실 프로젝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른 상태로 팀원들에게 궁금한 것과 아이디어, 기능 추가 등 프로젝트 관련하여 소통을 정말 많이 했고, 팀에 어떻게든 도움되기 위해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이 작업이 얼마나 걸리고, 마무리까지 얼마나 남았고, 뭐가 부족한지 뭐를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그냥 뭐든 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다.
이슈들을 생각하기엔 우리는 다른 생각 할 시간이 없었다.
뭘하든 프로젝트는 꼭 마무리하자라는 마음 가짐으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아쉬웠던 점

프로젝트가 처음이라 아쉬웠던 게 정말 많았다.
나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나만큼 아쉬운 게 많은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총 4명이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1명이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부트캠프를 나가게됐으며, 팀원의 개인 일정이 있어 진행한 프로젝트회의 시간이 다른팀과 정말 많이 비교됐던 것 같다.
비전공자 두명이서 주말에 회의를 먼저 진행하며, 기반을 다지려니 디테일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다행히 팀원 한분이 일정 끝내고 회의에 참석해줘서 그나마 수월해졌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에 잘하자' 이 말을 좋아하면서 정말 싫어한다.
아쉬울 땐 위로가 되는 말지만, 다음엔 또 버벅일 걸 알면서 회피하기 위해 말말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다음 프로젝트는 정말 이 갈고 해볼려고 한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이 말이 안나오길..
내가 이번프로젝트에서 열정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모든 행동에 열정을 첨가해야겠다고 느꼈다.
정말 부족했다고 느꼈던 역할 분담과 팀원과의 소통,
기획 초반부터의 디테일, 그리고 기본기 등 말이다.
정말 많이 노력해서 다음엔 이 부분에 대해 성장하여 성취감만 잇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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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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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

무슨 미니 프로잭트를 했는지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