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캠프 마지막 날인데, 벌써 5주차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컴퓨터학과를 졸업했지만 IT에 대해서 초등학생보다 더 몰랐던 시작일이었는데 완강하고 나니 뿌듯했지만 역시나 세상은 넓고 나는 아직 초등학생만도 못한 수준인 것 같아서 기쁘면서 슬펐다.ㅠㅠ 튜터님이나 팀원분들이 이런저런 꿀팁을 알려주셔서 무척 감사했고, 본캠프 때 9 to 9를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