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앞으로 TIL을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오늘은 서비스 로직을 짜면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맨날 List 같은 거만 쓰다가 처음으로 서비스 로직에서 Map을 사용해서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 함,,

회고

두근두근 Map 체험기

메인 페이지 조회 API 로직을 짜던 와중, 달력에서 할 일이 있는 요일의 개수를 카운팅해서 응답해주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한 것임,,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어떻게 구현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처음에는 사용자가 작성한 Todo 엔티티를 전부 조회한 뒤, 리스트에 담아서 해당 요일에 할 일이 존재하면 카운팅 해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로직을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이 역시 그럼 해당 월의 모든 요일을 나열해서 하나씩 값을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고민하다가 답을 얻은 것이 Map이었다. 사진을 첨부해보겠다!

해당 요일에 todo가 있다면, 해당 요일의 value를 +1 해주고 해당 요일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키값이라면, value에 1을 넣어주는 로직이다.

이렇게 작성해줌으로써 나의 서비스 로직에서 Map을 처음 사용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신기했음.. (Map 자료구조를 처음 써본다는 소리가 아님.)

급하게 짠 코드라 효율적인 부분이나, 가독성 부분으로나 부족할 순 있지만,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이렇게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된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

이 게시글을 포스팅 후, 아마 나는 실시간 통신을 위해 sockJs or Stomp 라이브러리에 대해서 공부하러 간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