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6주차 WIL

jinni·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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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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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협업 시, 중요한 점

저번주 프론트엔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TIL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서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느 누군가는 작업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실제로 우리 조는 프론트 분들의 작업이 중단됐었다. (물론, 결과물은 성공적으로 만듦.)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서로의 비위를 맞추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론트분들도 백엔드인 우리와 처음 협업하고, 우리도 똑같이 프론트분과 처음 협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서로 처음이다 보니 비위를 맞추려고 했던 것이 잘못됐던 것 같다. 서로서로가 툭 까놓고(?) 말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서로 배려 한다는 전제 하에)

뿌듯한 점

우여곡절 끝에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고 결과물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발표하는 것이 제일 뿌듯했던 것 같다. 그리고 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도 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도 점점 발전해나갔다.

또한, 프론트와 서버에 대해 요청, 응답을 처음 진행하다보니 버그도 많이 터졌는데, 다같이 트러블 슈팅하면서 쌓은 지식도 굉장했던 것 같다. 그래서 트러블 슈팅했던 과정들을 문서화했고, 우리 조만 보기 아까워 발표 때 전부 설명하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문제로 전부 설명하지 못 했던 것이 아쉽다.

당장 6주차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고, 지금은 7주차 클론코딩 주차로 프론트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 주동안 배운 노하우(?)로 작업을 잘 진행했으면 좋겠다. 클론코딩 주차가 끝난다면, 실전 프로젝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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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꾸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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