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째주 주특기 발제가 있는 날이였다. 어제 월드컵 보느라, 아침이 무진장하게 바빴다. 왜냐면, 홍대에서 자취방까지 아침 일찍 돌아왔기 때문..!
오면서 모바일 줌을 통해 발제를 들었따..ㅋㅋ
발제와 동시에 sa 과제가 똭!!! 상위 클래스와 하위 클래스 2개를 만드는 것이였다. 상위는 대중교통, 하위는 택시, 버스였다. 각각의 기능을 구현하고 요구사항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걸 getter
, setter
로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갈아 넣었다. 10시간? 정도 갈아넣은 듯.
진짜 치질 걸릴 거 같아 이러다가.
sa를 도메인과 서비스로 분류해서 getter, setter로 끝까지 구현하려는 나에게 진짜 세상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끈질긴 녀석 같은이라고..)
지웠다 썼다 반복을 거의 5번 넘게 했던 것 같다 ㅋㅋㅋ
버스는 어느 정도 잘 구현했던 것 같은데, 상위 클래스 만들고 하위 클래스를 버스 기준으로 만들다보니, 택시는 잘 안 됐던 것 같다. 그래서 세터로 print문을 갈기는 참사가.. 이러한 문제로 자바의 정석 객체 지향 파트를 다시 공부하는 중.
그래도 오늘은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혼자 해결하는 나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던 하루!!! 객체 지향 파트를 다시 빠짝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정말 스프링의 세계로 ~~ 안녀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