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항해 정규과정이 시작하는 날이였다.
(썸네일 사진 올릴 힘도 없음..........)
아침 9시부터 공부 준비한다는 것이 넘 힘들었음.. 씻지도 못 하고 그냥 바로 노트북 앞에 앉아서 일정에 따라 움직였던 것 같다.
이번주는 웹종반에서 배웠던 파이썬, flask, mongoDB를 활용해 간단한 게시판을 구현하는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 조는 깃허브에서 흔히 잔디 심는다라고 부르는 녀석의 api를 가져와서 보여주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협업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협업을 진행하려고 하니,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 각각의 스코프가 다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어떻게 기준을 잡고 진행할 지도 문제였다. 그래도 팀원분들이 잘 하셔서 파트 분배까지 다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얼른 잘해지고 싶다!!
개인 공부 시간에는 협업하기 위해 중요한 git에 대해 공부를 좀 하려고 소스트리라는 gui를 사용하려 했었는데, 이녀석 m1이랑 호환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자꾸 레포지토리 클론하려하는데 무한로딩에 빠져버린다. 구글링을 해봤더니 나와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Xcode 업데이트 하는 거 같음 ㅡㅡ)
그래서 그냥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직접 공부하는 방식을 택해야할 것 같다.
또, 이렇게 항해99를 진행하는 동안, 이러한 협업의 경험을 계속 얻어서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고 싶다. 왜냐고!? 취업할 때 써먹어야지 ~~~
내일은 토이 프로젝트 코드 좀 짜고, 혼공자 공부, git 명령어를 좀 다뤄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