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되기로 한 때부터 처음으로 FEConf을 참석하게 되었다. 사실 다른 컨퍼런스도 참여하려고 했지만 광탈....

아무튼 생애 처음으로 컨퍼런스를 갔는데 퀴즈 풀면 굿즈 주는 부스가 쫘르륵 있었다.
현업 개발자 분들하고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지만 행사장에 좀 늦게 도착을 하는 바람에 그럴 여유는 없었다...
다른 회사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가고싶은 곳 중 하나인 토스에서 간편지원 할 수 있게 링크도 제공했다. 읽어보고 지원하고자 했으나..바쁘다 보니 지원을 못했다...
세션 시간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은 세션은 Rescript에 관한 것이었다.
TypeScript와 비슷하게 타입을 가진 언어지만 조금씩은 다른 언어라고 한다.
아직 문서를 제대로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뭔가 평소에 자바스크립트 공부할 때 느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직 Rescript 문서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러닝커브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정말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점진적으로 채택을 할 수 있을 거 같아보였다.
그리고 커뮤니티도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나중에 타입스크립트에 익숙해지고 Rescript도 활발하게 사용이 된다면 그때는 고려해보지 않을 까 싶다.
또 재밌게(?) 들은건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에 관한 발표였는데,
IDE나 일반 에디터 같은 것들을 쓰면서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고 수많은 고민을 거쳐서 만든 것이었다...
예를 들어 백스페이스로 지우기 시작하면 한 줄로 올라가는 경우라든지, 가상 커서라든지 이런것들..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DDD라고 해서 도메인 주도 개발이라고 소개를 하는 세션을 들었는데
아직까지 취준생 입장으로서 솔직히 뭔 말인지는 정말 모르겠고...저렇게 세분화가 가능하구나라고 이해만 했다.
듣고싶었던 세션이 A,B로 나눠져 있는 바람에 B 트랙에 있던 프로토타이핑, 상태관리, import문에 관한 내용은 전혀 못 들었다..
다행히 유튜브에 올라와서 이거는 무조건 봐야겠다 싶었다.
오늘 세션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아직 공부 단계에 있는 취준생인 나같은 사람은 많이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다.. 대부분 실무자분들이 많이 오신 느낌이라..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도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