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_7]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에게 협업이란?

협업이 어려운 이유

1. 관심사 차이
   협업 : 같은 종류의 생산, 같은 종류의 작업을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하는 일

• 직업별 관심사

- 기획자 : 더 많은 사용자들이 프로덕트를 사용하고 수익을 올리는 것
- 디자이너 : 사용자가 프로덕트를 사용할 때 멋지고 세련됐다는 인상을 남게 하는 것
- 개발자 : 플랫폼을 효율화/자동화하고 장애를 방지하는 것

2. 개발의 어려움

• 데이터 증가 및 시스템 복잡화 ▶ 쌓이는 데이터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트래픽량 증가
• 모바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기존 데스크탑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접근성이 향상 및 편리성이 증가 ▶ 더 많은 사용자를 감당
• 사용자 증가 ▶ UI에 디자인에 대한 경쟁 또한 증가

3. 조직 본연의 어려움

• 큰 조직일수록 협업 참여 인원 증가
  Q.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으면 유리할까?
  • 거대 시스템 구축 ▶ 다수인력 필요
  • 많은 인원 참여 ▶ 비용 증가
    브룩스의 법칙 : 지체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인력을 더하는 것은 개발을 늦출 뿐이다
  • 공동체 의식의 어려움
    던비의 법칙 : 아무리 발이 넓은 사람이라도 진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사람은 150명에 불과하다

4. 바쁜 고위 의사결정자

• 서비스가 모두 구현이 된 후 고위 의사결정자에 의해 방향성이 바뀌는 경우가 발생
  • 실무자가 한 달 동안 고민한 것을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하고 방향성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음
  • 지시가 여러 단계의 해석을 거치면서 왜곡되어 전달
  • 많은 안건을 다루다 보니 각 안건의 의사결정을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큼

협업을 잘 하기 위한 방법

1. 용어 알기

• 타 직군 사용 용어 습득 ▶ 커뮤니케이션 효율 향상 및 대략적인 업무 방식 이해 가능
• 비즈니스/내부적 용어에 대한 이해
  ※ 외부에서는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
  

2. 협업 도구 활용

• 각각의 협업 도구를 적절한 상황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
  •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 : 메일, 메신저, 메모 등
    • 보기 쉬운 알람 제공
    • 텍스트 기반의 내용으로 전달이 빠름 ▶ 응답이 빠름
  • 개발자들이 주로 활용 : 깃허브(Github), 슬랙(Slack)
    • 프로젝트의 코드 저장 및 버전 관리
    •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

3. 협업을 위한 마음가짐

• 의문/질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모호한 표현 돌아보기
• 남 탓 금지

좋은 개발 스터디 운영방법

1. 소수 인원(4~5인)

• 3인 이하의 팀 ▶ 불참자 발생시 스터디 밀도가 낮아짐
  • 최소 4인 이상이되, 최대 인원은 많지 않으면 좋음

2. 공통된 목표

• 진도 차이가 나지 않도록 ※ 서로 노력 ※ 해야함
•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형성
  • 실력이 좋은 스터디원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서로에게 부담이 됨
  • 즐겁게 할 때 가장 좋은 효율
• 기간 선정
  • 장기 스터디의 경우, 지속 가능성이 낮아짐
  • 단기 스터디 ▶ 참여율, 집중력 향상
  • 스터디를 장기적으로 운영하기보다, 짧게 시즌제로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

3. 간단한 규칙

• 세세한 규칙은 시작 전 피곤해짐
  • Ex) 메인 규칙 1개, 서브 규칙 3개
  • 벌금 규칙은 추천하지 않음

그룹 스터디

1. 경험

   •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의 업무 수행내용과 기간을 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당시 '분석 및 보고서 작성'을 담당하였는데, 정해진 기간까지 업무가 진행되지 않아 서로 충돌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중재 및 기간/업무내용 조율을 하려 하였으나, 상대방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행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심어줘서 좋은 경험이기도 하였다.

2. 팀 스터디/프로젝트 참여 마음가짐

   • 다양한 스터디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배우고 있다. 서로의 실력에 상관없이 먼저 Discussion이 된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있다고 생각한다.
   •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이지만, 스스로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코딩'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속도에 맞춰 따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크다. 그만큼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