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base

구글에서 서비스 중인 Baas (Backend As A Service) 프로덕트. 빠르게 어플리케이션을 빌드할 때 사용하기 좋다. 특히 안드로이드 개발자나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경우, 백엔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구현하고 싶은 서비스가 있어도 시작조차 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 사용하기 매우 적합하다.

FCM, Real time database, Fire store, Crashlytics 등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가장 놀라웠던 건 Real time databse 였다.

Firebase 의 Real-time-database

본격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으니, 문득 처음 안드로이드를 배울 때 SQL 을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쿼리는 뭐고... 그 쿼리문 짤 때는 어떤 형식으로 해야하고... CRUD 에 대해서 모두 따로 코드를 짜야하고... 또 그걸 사용하자니 ID 를 통해서 처리하고... 정말 낯설었는데.
그러다 Room 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그 때 한 번 신세계를 경험했다. 진짜 편했다.

근데 Firebase 의 Real-time-database 는... 편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그냥 db 에 대한 고민을 박살내줬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자

나만의 템포를 가지고 세상에 홀로 맞서 싸우는 것도 멋있지만, 때로는 시대의 흐름에 편승할 필요가 있다. Know-How 의 시대가 아닌, Know-Where 의 시대이니까.
물론 규모가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때는 백엔드 개발자를 고용해서 위탁하는 편이 퀄리티면에서는 가장 좋다. 하지만 우리가 기업 대표는 아니자나..😢

빠르게 알아보자!

Firebase 의 특장점은 그 구축이 쉬운 데에 있다.

다 필요없고, 그저 Tools Tab 에서 Firebase를 찾고,

얘만 눌러주면 된다.

물론 직접 앱 및 프로젝트 수준의 Gradle 을 수정하고, Manifest 에 코드를 작성함으로써 진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님께서는 그 마저도 편하게 하라하시메, 우리는 그저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으로 구글님의 뜻을 받들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구현

정말 간단하다. FirebaseDatabase 와 DatabaseReference 를 각각 초기화해주고,
getInstance, getRefrence 메소드를 사용하면 준비 완료.
path 명은 콘솔에서 선언하면 된다.

콘솔에 데이터를 준비하자. 이때,

규칙 탭에 들어가보면 read 와 write 에 대해 false 가 기본값으로 적용 되어있다. 이를 true 로 바꾸어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구동 영상

정말 쉽게 동적으로 입력 및 삭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Callback 메소드를 통해 CRUD 에 대한 별도의 액션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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