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OSIV에 대한 개념을 모르고 application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warning이 떳음을 이제야 봤었다...
OSIV(Open Session in View)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처럼 최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때 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View나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 로딩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연 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이것 자체가 큰 장점이다.
그런데 이 전략은 너무 오랜 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랄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장애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컨트롤러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면 외부 API 대기시간 만큼 커넥션 리소스를 반환하지 못하고, 유지해야 한다.
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데이터베이스 커넥션도 반환한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다.
하지만, OSIV를 끄면 모든 지연로딩은 트랜잭션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작성한 많은 지연 로딩 코드를 트랜잭션 안으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에 지연 로딩을 강제로 호출해 두어야 한다.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Command, Query)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보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다.
OrderService
보통 서비스 계층에서 트랜잭션을 유지한다. 두 서비스 모두 트랜잭션을 유지하면서 지연로딩을 사용할 수 있다.(QueryService 계층에서 지연로딩을 사용하도록 한다)
참고
고객 서비스의 실시간 API는 OSIV를 끄고, ADMIN처럼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는 OSIV를 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