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oot 팀 미션 완성
마이페이지 완성
테스트
드디어 완성했다.
게다가 제출날짜보다 하루 일찍 팀 미션을 완성했다.
지난 주에는 정말 자괴감에 빠져 살아서 이번주 미션에 대해 정말 너무 많이 걱정을 했는데 정말 소득이 많았던 미션이었다. JWT, Security 빼고는 CRUD에 대해 80%는 잡힌 것 같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끝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같은 팀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작업 시간과 대화 나누는 시간이 비등비등할 정도로 여유롭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은 좋았던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헤쳐 나가는 이 순간이 정말 보람차다.
다음주 부터는 프론트엔드 동료들과 함께 어우러져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실전 프로젝트를 향해 이제 한 발 내딛는 것이다.
너무 설렌다. 매일 테스트 툴로 요청, 응답하며 JSON 데이터만 들여다 봤는데 내가 만든 API가 실제로 사용자에게 닿을 수 있는 UI로 재탄생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
이전 기수 선배님들의 프로젝트 갤러리들을 봤다.
1주차의 풀스택 프로젝트부터 미니프로젝트, 클론 프로젝트, 실전 프로젝트.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99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내심 있었는데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언젠가 항해99 후배분들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멋진 개발자가 선배가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