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0220812

god1hyuk·2022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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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6주차 시작!

지난 5주차는 팀원들과 미션에 대한 코드 리뷰, CRUD가 아직 어려운 팀원들을 위해 나머지 팀원들과 알려주고 학습법에 대한 공유를 하며 마무리 했다.

오늘 새로운 팀원들과 새로운 미션을 시작했다.

이번 6주차 미션은 프론트엔드 동료들과의 협업하는 미니 프로젝트 주차이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고 배정 된 새로운 팀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주제에 대한 논의를 했다.

사실 나는 딱히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따로 생각해두진 않았다. 서로의 관심사가 어떤지 파악하기 위해 취미라던지 취향을 공유하며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문득 예전에 토이 프로젝트로 하고 싶어서 가벼운 기획안을 메모 해 놓았던게 생각이 났다.

제목은 "운하99"

항해99에 참여하는 동료들과의 발전을 위해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 기능은 크게 당장 대단하게 어려운 기술이 요구되지 않게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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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에 충실한 기획이었다.

팀원들은 만장일치로 나의 기획안을 지지했고 채택이 되었다. 이전에 작성해 뒀던 기획안을 토대로 명세서를 작성했고 기간이 일주일이라는 제한 때문에 욕심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상황을 고려하여 기본적인 권한, CRUD 기능에 포커스를 맞춰 계획했다.

오전에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동료들과 함께 회의 및 워크 플로우, 명세서 작성을 진행 하였고, 오후에는 백엔드 동료들과 DB 설계 및 ERD 작성을 했다.

  • 워크 플로우 작성

  • ERD 작성

프로젝트 시작 전 준비가 끝나고 저녁 이후로는 프로젝트 세팅에 돌입했다.
세팅을 하고 나니 오늘 얼추 (백엔드 기준) 35%는 진행 한 것 같다. 이제는 Service단에서 로직적인 부분만 구현하면 될 것 같다.

이번주도 예감이 좋다. 최대한 빨리 구현을 완료한다면, 잠시 미뤄 놓았던 기능들까지 꼭 구현하고 싶다.

항해99에 기여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던 만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싶고 항해99 동료들 후배들에게도 쓰임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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