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가에서 몸을 추스리며 있는중..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할지 아직 잘 계획이 안서는데,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 것 같다. 기존에 만들어둔 프로젝트를 쭉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인데 둘다 하면 되는게 아닐까..? 메인으로 세모봉을 잡고(디자인+인프라) 서브로 서브프로젝트와 코딩테스트 서서브로 토익을 진행하면 좋을 듯 하다.
우선 배포에 대해 생각이 많은데, AWS가 멋대로 결제되는 문제가 많아 고민이다. AWS역시 Ubuntu환경에서 작동할테니 .jar파일로 리눅스 서버에서 작동하게끔 하여 인프라를 먼저 공부한 후 옮기면 될 듯 하다.
세모봉: SpringBoot와 SpringSecurity, 디자인, 인프라(매일)
서브프로젝트: 코틀린 기반 안드로이드 앱 개발(매일 ~목)
코딩테스트: 기업 별 기출문제 풀이(주 2회? ~화 ~금)
토익: 기출풀이 및 오답(매주 1회 ~수)
- 세모봉은 사실 필수적인 구현은 이미 다 되어서 크게 건들일 게 없지만, 리액트를 도입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현재 모든 url매핑을 서버 컨트롤러에 의해 처리하고 있는데, 서버를 완전히 Restfull하게 만들어서 api정보를 가져오는데에만 사용하고 프론트 단을 따로 관리를 할지 고민이다. 페이지 네이션을 할 경우 현재 html파일에서 처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본다. 가독성을 위해서라도 React를 도입할까 고민이 된다. 좀 더 찾아보니 규모가 더 큰 경우에 도입하는데 Springboot의 경우 타임리프만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 듯 하다.
결국 선택의 문제 같은데, React같은 SPA기술은 부분적 ajax동기화 등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빠른 동기화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JSP기술을 간단한 내용을 처리하는 경우 충분하다. 우선 React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겠지만 JSP기술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