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일
1.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응시
2. 자바 공부
3. 데이터 통신 공부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후기
네트워크 관리사를 사실 교수님이 따면 가산점을 준다고 하셔서 준비를 한거지 뭔지도 모르고 따고싶은 의지도 그리 크지 않아 필기도 벼락치기, 어쩌다보니 실기도 벼락치기로 진행했다.
필기는 다음의 정리 블로그 하나만 보고 72점으로 합격했다.
https://velog.io/@kimjihong9/%EB%84%A4%ED%8A%B8%EC%9B%8C%ED%81%AC%EA%B4%80%EB%A6%AC%EC%82%AC-2%EA%B8%89-%ED%95%84%EA%B8%B0-%EA%B8%B0%EC%B6%9C-%EC%A0%95%EB%A6%AC
실기는 준비하기가 어려웠는데, 정확히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어려웠다. 2020년에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시험이 개편이 됀 탓인지 누구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문제가 나온다고 하고, 누구는 선택형 문제랑 단답형 문제랑 나오는 출제 범위가 다르다고하고, 케이블 제작은 다이렉트 케이블, 크로스 케이블 외에 다른 케이블도 공부해야하는지 등 첫 계획에서부터 난감했다.
시험을 치른 지금, 정확히 말할 수 있는데 에뮬레이터로 총 15개의 문제를 풀고, 다른 에뮬레이터로 라우터 문제를 4문제 푼다.
첫 15문제 중 1번은 케이블을 제, 2번부터 8번? 9번? 까지는 윈도우 서버, 9번부터 15번까지는 선택형&단답형 문제가 출제됐다.
즉 크게 케이블 / 윈도우 서버 / 기본 네트워크 지식 선택&단답 / 라우터 로 시험이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프로그래밍은 없었다.
랜툴 고르는 것도 어려웠는데, 2만원짜리 세트를 구매했다. 시험장에 가면 작업할 케이블과 RJ45두개가 전부이고, 랜툴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셨다.
즉, 랜툴만 있어도 문제 없다. 만약 더 준비한다면 피복탈피기정도? 근데 그것도 랜툴로 가능하다. 키트를 구매할거라면 1m만 되도 충분하다. 아래와 같이 연습용이기에 개작게 잘라서 엄청 많이 남았다. 딱 다이렉트 케이블, 크로스 케이블 2세트만 만들어봐도 충분히 손에 익는다. 팁을 주자면 색깔 선별로 동서남북으로 분리해둔 뒤에 색깔에 맞춰서 채워나가면 쉽게 선 배열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랜툴로 찝을때 손으로 쎄게 누르면서 찝으니 빠진적 자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오늘 본 시험이라 결과 발표는 안됐지만, 충분히 합격할 것 같다. 100점은 어렵겠지만 위의 테크대로만 준비해도 합격은 무난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