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끝나고 피드백으로 iac를 이용해서 인프라를 남기라는 말에 인프라를 깃허브처럼 어디다가 저장하는 곳이 있나? 했는데 그냥 인프라를 코드로 바꾸라는 얘기였다. 여러가지 iac 들이 있었는데 나는 aws cloudformation으로 aws에서 console로 일일이 만든 인프라를 코드로 바꾸려고 한다. 이유는 단순히 aws에서 인프라들을 구성했으니 aws 제공하는 cloudformation이 편하기도 하고 관련 자료들이 많을 거 같아서 선택했다.
기존에 이미 만든 리소스들을 한번에 코드로 바꿔주는 건 없는거 같아서 내가 이제까지 aws console로 일일이 만든걸 다시 코딩화 해야할 거 같다.하ㅋㅋ(사실 이런 기능이 있을만도한데 계속 찾아봤는데 안보여서 보이면 바로 그렇게 할 생각.) 그리고 코딩화라는 것도 사실 뭘 배우는 건 아니고 그냥 json으로 리소스들을 적는 것이다.
cloudformation을 만지면서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힐 느낌이 든다.
1.혹시라도 cloudformation으로 만들었는데 기존에 있던 리소스에 덮여씌어지는건 아닌지(현재 서비스중인 리소스들 중에 하나라도 잘못만지면 너무 귀찮아짐)
2.어디까지 추상화가 가능해서 cloudformation으로 만든 후 기존 리소스처럼 만들어 주기까지 무슨 작업이 필요한지
3.기존에 있던 리소스들을 새로 만든 cloudformation으로 다시 만들어 줘야하는지
어쨋든 인프라들을 코드화하여서 내가 지금까지 콘솔로 이것저것 만진걸 한번에 정리하면 더 발전시킬 부분은 어디인지, 다음에 비슷한 인프라를 만들 때 한번에 만들 수 있으므로 확실히 나중을 생각하면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