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2주차 회고.

김기범·2020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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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삽질, 무한한 정보의 바다.

**2주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주차가 가장 힘들었건 것 같다.
1주차에는 눈과 손에 익숙하지 않은
코딩을 할려니 머리가 두동강 나는 느낌이 들었다.

어쩔수 있는가, 이 과정을 지나야만 삽질을 할 수 있는 삽자루가 쥐어진다.

코딩에 익숙해지기 위해 잠자는 시간 빼고 집중한 덕분에 그래도 이제는
모니터를 보면 아무생각이 나지 않는다?

중요한건 이 과정에서 내가 느낀 성취감이다.

문제를 해결하면서 얻는 성취감이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에겐 항상 구글신과 스택오버플로우님께서 함께 하신다는것,

2주차는 기본 개념을 잡는데 집중한다.

이것또한 문제를 푸는 것과 또 다른 방식의 두통을 유발하는데
강의 개념을 보고 또 보고 구글에서 찾아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잠자면서도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라.

그래도 이해 못하면 친절하신 코드스테이츠 매니저님들께서 설명을 해주신다.

그래도 이해 못하면 외우면 되지 않는가.

세상에는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실패를 겪은 나이지만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아마도 그래서 코드스테이츠에 지원하게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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