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공부 1일차다.
정말 오랫만에 하는 코딩공부라 정말 간단한 기초 빼고는 다 까먹었다고 생각해버리고, 그냥 완전 처음부터 공부하려고 한다. 남들은 "니가 이것까지 왜 공부함? ㅋㅋ"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기초 용어나 개념이 어느정도 박혀있어야 다른걸 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이해하지..
사실 이 ㅈㄹ해놓고 화요일, 수요일 놀러가서 공부 못한다. ㅋㅋ
우선, 집에 있는 김성엽 저자의 "Do it! C언어 입문" 책으로 기초를 다 때울 예정이다. 좀 된 책이긴 한데, 기본 때우는데 최신본이 뭔 필요냐.
코딩하는 프로그램은 Visual studio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난 그냥 뭐 깔고 하기 귀찮다. 뭐 안깔고 아마 동기들이 사용한다고 한 Replit을 사용할 것 같다. 그냥 온라인으로 창만 띡 하고 켜서 입력하면 되니까, 편하다.
1장, 프로그램과 C언어
입문책의 첫 페이지니 만큼, 그냥 정말 "프로그래밍이 뭐냐", "프로그램은 이런거다", "C언어는 이런거임!"만 말해준다.
우선, Program이란? 어떤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로 진행 순서를 기술한 것을 말한다. 뭐 깊이 이해할 것 없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 프로그램 의미하면 된다. 흔히 "Getamped.exe" 이런 실행파일들을 프로그램이라고 하지.
나같은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 언어 (C언어, C++, Python.. etc)로 코드를 짜면, 번역기가 컴퓨터가 해석할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해서 컴퓨터가 읽을 수 있게 한다.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거심.
그리고 서술형식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이건 뭐 내가 탁 보면 바로 아는거니까, 개인적으로 갤탭 s7+에 메모한 내용만 참고하자.
그리고 프로그램 실행 파일 (생성)에 관한 내용.
우선, source file이란게 있다, 이게 무어시냐?
/*예시1*/
#include <stdio.h>
int main(void) {
printf("안녕 세상아\n");
}요렇게, 2019년 1학년때 다니면서 내가 싸낸 무수한 코드 파일들 (뭐시기. c)들이 싹~~ 다 source file이란 것이다.
이것들을 번역(COMPILE)하면 object파일이 나온다. 그냥 비효율성을 없애고, 실행 파일 만드는 시간 줄이려고 만드는 것.
그리고 이 obj파일을 Link해주면 아까 위에서 언급한 .exe 파일, 즉 실행파일이 나온다 이거지.
그리고 방금 언급한 COMPILE, LINK를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절차를 보고 build라고 한다. aradooja.
2장, C언어로 만드는 첫 번째 프로그램
뭐 없다. visual studio 깔아서 코딩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고, 그냥 방금 위에서 보인 예시1 파일 만드는거 보여주는 목차임.
근데 난 아까 언급했던 Replit을 쓸꺼라고 했쟌아? 필요업ㅅ는 목차다.
그래도 초장에 말했듯, 기초부터 탄탄히. 앞선 예시 1에 있던 코드들에 대해 기본적인 것만 다시금 상기시키고 가자.
우선, #include <stdio.h>.
이 # 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전처리기"라고 한다, "전", 먼저 or 미리, "처리", 처리한다. 먼저 처리한다는 거심! 위에서 언급한 스트디오에잇찌 저 문장을 해석하자면 "이 source code 처리를 위해서, 먼저 stdio.h라는 헤더파일 (주로 외부 소스 파일에 정의된 변수나 함수를 쓰기 위해 만들어진 것. 꺼무위키 펌)을 참고하라는 의미다.
main 함수. 프로그램 시작을 나타내기 위해 반드시 정의해주는 친구다. 뒤에 여러 여러 함수들이 묶여있어서 중괄호도 넣어줘씀.
void. 이거때문에 예전에 어디서 털린 적 있던거 같아서 왠지 모르게 기억이 확실히 남. "정의되지 않았다", 즉, 정의되지 않았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없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만약 int main(void)라고 쓰였다면, main 함수로 전달되는 정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쓸 수 있다 이거지.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다.
뭐 없지? 첫날이고, 입문책의 처음이니까 뭐가 없지.
앞으로 이런식으로 꾸준히 공부할꺼다. 파이썬에 C언어에 자료구조에 자바에 그냥 싹 다 내가 딲아패줄게 그냥. ㄹㅇ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게임하러갈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