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근황.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작업 결과물을 진짜로 서비스한다고 생각하고
기획 회의부터 진행하였다.
연습 목적이라면 "어차피 연습인데 뭐 이건 그냥 합시다"하고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기 위해서이다.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는 것부터 "서비스 기획안 제출" 형태로 진행하였다.
각자 프로젝트를 기획 해와서,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최종적으로 주제를 결정하였다.
결정한 주제는 "웹 미니게임 사이트" 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프론트엔드 파트는 React.js를 활용할 예정이고,
백엔드 파트는 내가 CRUD 기본 기능을 구현하여 배포하고,
이후 필요한 인원이 직접 수정하면서 작업하기로 하였다.
(우리 팀원들은 1차 프로젝트에서 백엔드를 경험한 인원이 5명이다!)
직접 풀스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기능은 프론트/백 어디서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등등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결론을 내리는 것 또한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수업도 들어야 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해야 하고, 할 일이 많다보니..
블로그를 적을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이전처럼 자주 쓰지는 못하겠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이슈나
궁금증들에 대해 틈틈히 정리해두면 좋을 듯 하다.
(물론 github의 issue 기능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