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SW 엔지니어 트랙 4주차

Gomao·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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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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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신없는 한주였다. 아니 한달이었다.
지난 주 후기 적은 지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벌써 4주차가 끝났어....?
아니 한달이 벌써 지나갔어..?

<이번 주에 배운 내용>

1. JavaScript의 동기/비동기 처리
2. 비동기 처리의 방법I (setTimeout, callback)
3. 비동기 처리의 방법II (new Promise)
4. 비동기 처리의 방법III (Async, Await)
5. flexbox, grid를 활용한 페이지 구현

한마디로 동기/비동기와 함께한 한 주였다.
그리고 최근의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역시 어지러운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 1~3주차에 배운 내용이 익숙해져 간다.
이번 주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개인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서
페이지를 만들어 본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Github 링크 - promise 연습 겸 html/css 연습 겸 재미로 만든 개인 프로젝트

매우 하찮은 결과물을 거창하게 프로젝트라 부르기도 뭐하지만,
아무튼 만든 결과를 하나 다시 올려두겠다.

사실 한 번에 깔끔하게 만든 건 아니다.
특히 인터페이스 꾸미는 데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아직 HTML/CSS를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경험이 없다보니.. 안 익숙한 듯..
사실 3/23일자 이론 수업 내용(flexbox, grid 개념)을 복습했으면
훨씬 편하게 만들 수 있었는데..

그래도 당장 동기/비동기 개념과 promise, async/await 내용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다.

아 그리고 자랑할만한 일이 하나 더 있다.

처음 백준허브를 세팅하고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기 시작한 날이 2/7(화)

약 7주 경과한 3/27(월) 아침 현재 기준으로...

드디어 마의 200솔을 넘어섰다!!!!!!!

또, 코딩테스트 언어를 python으로 바꾸기로 결심한 날이 3/1(수)
내 Velog , python으로 처음 문제 풀던 날 포스팅 링크 (3/1일자 작성)

python으로도 꽤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어차피 JavaScript는 web programming 공부하면서 계속 다루고 있고,
본질적으로 코드의 논리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에,
또 언어를 하나 더 다룰 줄 안다는 건 분명 메리트가 될 테니까!
앞으로도 코딩테스트 준비는 계속 python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만약 정말 가고싶어진 회사가 JavaScript로만 코테를 본다 하면 어쩔거냐고?

내 Velog, 자주 사용하는 python module (import) 링크

여기 있는 내장함수 모듈을 JavaScript로 구현하는 연습 한 번만 하면 된다.
프로그래머스 Lv.3까지 다 푼 사람이 저걸 구현 못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아니 적어도 나는 자신이 있다.

오늘은 마침 교육 시작하고 한 달째 되는 날이다.

처음 포스팅을 시작할때는 대체 뭘 적어야하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역시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ㅋㅋ
그래도 한 달 동안 한 걸음은 제대로 딛었다는 생각이 든다.

레이서의 밤 행사 참여를 위해 성수낙낙에도 한번 방문을 하였다.
사전 설문조사에 명언을 한 줄 남겨 놨었는데,
최고의 명언(?)으로 선정되어 매니저님께서 직접 읽어주셨다.
나. ENTJ. 관종. 너무 행복하다. 내가 쓴 글이라고 몇 번이나 자랑했다.

여기에도 적으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다시 한 번 말해주려 한다.
정확하게 똑같지는 않을테지만, 뉘앙스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동료 레이서분들께, 베이스도 다르고 관련 경험도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지금 과정이 어느정도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가 없으면 뭘 모르는지도 모르겠고, 뭘 질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수업 진도를 따라가는 것 조차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비전공자 입니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실력이 아니라, 6~7월 교육이 끝났을 때의 실력이기 때문이에요. 마침 우리 교육 이름도 "트랙"이고 우리 이름도 "레이서" 네요ㅋㅋㅋ 출발이 조금 늦어도 도착점에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그리고 안 멈추고 꾸준히 뛰는 사람이 먼저 도착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같이 뜁시다!

뭔가 정리하다보니 원래 적은것보다 길어진 것 같지만.

이 길에서 나는 꼭 이겨야겠다. 그래서 난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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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꿈나무 고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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