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7주차 후기
배운 내용
1. CRUD (create, Read, Update, Delete)
2. Hash / Passport
3. Session Store
4. JWT(Json Web Token) / Cookie
5. OAuth
6. Nginix
1차 프로젝트 전 마지막 이론 교육 기간이다.
사실 1차 플젝에서는 CRUD까지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될것 같다.
2~6번 항목은 전부 로그인 기능과 관련된 내용인데,
로그인 기능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한다.
일단 필수적인 내용들부터 다 구현 해놓고,
여유가 생기면 조금 더 공부해서 구현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안타까운 일이 하나 있었다.
주차테스트 첫 fail을 당했다 ㅠㅠ
하지만 괜찮다. 바로 복습하고 다시 다 풀어봤다.
사실은 약간의 경각심이 필요했기도 하다.
50점을 맞고 나니 분노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동안 살짝 덮어뒀던 로컬 환경 실습을 전부 실행했다.
그리고 내 기준 큰일이 났다.
잔디가 끊겨버렸다 ㅠㅠ
아.... project 대비 repository를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node_module folder를 통채로 commit 해버렸는데,
폴더가 너무 무거워져서 이걸 하나씩 지우려다가
에이 그냥 지우고 레포 새로 만들자 하고 지워버렸는데...
오늘 작업한 잔디가 전부 저 repo에 들어있었는지..
잔디가 끊겼다 ㅜ어떻게든 코테 문제를 풀든, 개인 프로젝트를 수정하든
잔디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끊겨버렸다.저게 뭐 그리 큰일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약속? 성취? 같은 거였는데 ㅠㅠ
좀 속상하구만. ㅋㅋ하지만 뭐 괜찮다. 이제 본격적인 프로젝트 기간이니만큼
더 빡세게 해보는 거다!!!
아 그리고,
1차 스터디에 이어 1차 프로젝트도 팀장을 맡기로 했다.
ENTJ의 숙명인건가(?)
는 사실 아니고, 내가 하겠다고 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부담이 적기도 하고,
아무래도 말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ㅋㅋㅋ2차 프로젝트때는 한번 서포트 역할도 해보고 싶긴 하다.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는 걸로 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봐야지.파트도 백엔드 파트를 맡기로 하였다.
원래는 1차 2차 모두 프론트엔드를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백엔드를 한번 경험 해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2차는 반드시 프론트엔드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렇다면 지금이 타이밍인것 같았다.책임감이 주어지고 나니 갑자기 공부 효율이 올랐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로컬에서 실습도 한 번 해보고
복습 테스트를 보면서 전체적인 틀이 조금 잡힌 것 같다.재밌게 해보자.
아마 다음주는 후기 포스팅이 없을 수도 있다.
1차 프로젝트가 끝나면 프로젝트 후기로 한 번에 올릴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