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에서 준영속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더 이상 관리하지 않는 엔티티를 뜻한다.
이런 준영속 엔티티를 변경하는 방법은 JPA에서 2가지가 있는데,
변경감지와 병합이 있다.

변경감지

@Transactional
void update(Item itemParam) { //itemParam: 파리미터로 넘어온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
Item findItem = em.find(Item.class, itemParam.getId()); //같은 엔티티를 조회한 다.
findItem.setPrice(itemParam.getPrice()); //데이터를 수정한다. }

데이터베이스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엔티티를 조회해서, 해당 엔티티를 수정하고 트랜잭션 커밋 시점에 JPA가 스냅샷을 통해서 변경감지(더티체킹)를 통해서 엔티티의 값을 수정해주는 것이다.

병합

@Transactional
void update(Item itemParam) { //itemParam: 파리미터로 넘어온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 
Item mergeItem = em.merge(itemParam);
}

병합의 동작 방식은 이렇다

1. merge()를 실행한다.
2. 파라미터로 넘어온 준영속 엔티티의 식별자 값으로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2-1. 만약 1차 캐시에 값이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조회하고 1차 캐시에 저장한다.
3. 조회한 영속 엔티티에 파라미터로 넘어온 엔티티의 값을 채워 넣는다.
4. 영속상태의 엔티티를 반환한다.

주의 사항

변경감지는 내가 원하는 값만 선택해서 값을 변경할 수 있지만, 병합은 내가 변경하지 않은 모든 값들은 null로 업데이트가 되기에 주의 사항이 필요하다.
그래서 병합보단 변경감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