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본] 2

Greenddoovie·202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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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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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기본 지식을 쌓기 위한 시리즈 2

네트워크의 기본 규칙

  • 프로토콜은 무엇일까?
  • OSI 모델, TCP/IP 모델
  • 캡슐화와 역캡슐화

Protocol

프로토콜은 컴퓨터끼리 통신하기 위한 수단을 정의해놓은 규칙이다.
왜 통신을 위한 수단을 정의해놓았을까?
실제 언어를 예시로 생각해보자.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국인과 독일어만 사용하는 독일인이 대화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둘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로는 대화를 할 수 없다. 몸짓을 동원해 소통을 할 것이고 의도가 오해될 수 있다. 그러면 영어를 이용해서 대화를 하자고 약속하면 어떨까?
미리 정한 규칙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컴퓨터도 서로간의 데이터 통신 방식이 다르다면, 주고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 통신할지 방법을 정해야한다. 이렇게 컴퓨터간 통신하기 위한 수단을 정해놓은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하고, 프로토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OSI 모델과 TCP/IP 모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OSI 표준 규격 모델을 제정했다.

표준규격모델????
왜 필요할까?

인터페이스가 동일하지 않으면 통신 과정에서 어댑터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고,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재사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OSI 모델
데이터를 송수신 하기 위한 일처리를 7개 계층으로 나눈 모델
1) Application Layer: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 Presentation Layer: 데이터를 변환한다
3) Session Layer: 세션 체결, 통신 방식을 결정한다
4) Transport Layer: 통신을 구현한다
5) Network Layer: 네트워크와 통신하기 위한 경로 설정 및 논리 주소를 결정한다
6) Data Link Layer: 네트워크 기기 간의 데이터 전송 및 물리 주소를 결정한다
7) Physical Link Layer: 시스템 간의 물리적인 연결과 전기 신호를 변환 및 제어한다.

각 계층은 독립적이므로 데이터가 전달되는 동안에 다른 계층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TCP/IP 모델
OSI 모델의 7계층이 4계층으로 바뀐 모델이 TCP/IP 모델이다.
응용계층, 전송계층, 인터넷 계층, 네트워크 접속 계층으로 이루어져있다.

  • 각 계층에는 계층에 맞는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캡슐화와 역캡슐화

위에서 계층(Layer)이 맡은 역할을 살펴보았다.
각 계층이 존재하는 데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계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송신 과정에서 데이터에 추가적으로 정보를 덧붙히는 과정을 캡슐화라 하고, 수신 과정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헤더를 뜯어가는 과정을 역캡슐화라고 한다.

캡슐화
데이터의 앞 부분에 전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붙히는 과정캡슐화이다
또한 앞 부분에 붙히는 데이터를 헤더라고 부른다.
헤더에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역캡슐화
계층에서 헤더의 데이터를 제거하는 과정역캡슐화라고 한다.

캡슐화는 전송계층, 네트워크 계층,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일어난다.
또한 데이터링크 계층에서는 헤더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도 붙는다

  • 트레일러: 데이터를 전달할 때 데이터의 마지막에 추가하는 정보

전기신호

데이터링크까지 도착하여 캡슐화가 완료된 패킷은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실제 물리적 이동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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