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JS Deep Dive] -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스터디 시작!

유선향·202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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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_JS_Deep_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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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독을 결심하며...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프린트 부트캠프에서, 1팀 에서 만난 팀원들과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기반으로 한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지금 비록 3주차 째이고, 다뤄본 챕터는 아직 5개 밖에 안되지만, 부트캠프를 병행하며 매주 두챕터를 읽는것은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ㅠㅠ 게다가 내용도 꽤나 어렵...다...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챕터를 읽는데, 지금까지는 다섯챕터를 진행했다.
스코프, 실행 컨텍스트, 클로져,빌트인 객체, let-const 까지 진행했다.
스터디 이전에는 그냥 코드를 작성하기만 했었는데, 내가 어떠한 메소드와 코드를 작성했을때 사실은 자바스크립트가 이렇게 바쁘게 날위해 일하고 있었다니.. 아주 기특하다


스터디를 하게 된 이유

  • 프로그래밍언어는 결국은 언어이다. 우리가 한국말을 모국어로 가지고 태어나면서, 한국어의 문법을 몰라도 한국어가 가능하다. 그런 예시를 들수 있을것 같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언어는 변화하고 새로운 신조어가 생기기도 한다. 자바스크립트의 ecmascript가 한국말의 국립국어원 같은거라고 생각해도 될라나....?

  • 그러나 우리가 한국어를 더이상 배우지 않고 초등학생 수준에만 머문다면,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깊이있는 에세이나 문학, 저널은 존재 하지 않을것이며 그것을 읽고 인사이트를 넓혀가는 행위또한 존재할수 없을것이고, 깊이있는 대화 또한 힘들것이다. 난 겉핥기 식이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의 배경과 전체적인 워크 플로우, 맥락을 조금이라도 파악해보고 싶어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다.


스터디 진행방식에 대해

아래는 우리 스터디의 개요와 깃허브


지금까지의 소감

  • 강의에서는 자세히 다뤄볼수 없었던 개념들을 배울수 있었던게 가장 좋았던것 같다
    존재하는지도 모르는걸 내가 탐색할수는 없는것이다. 예제를 보고, 들어야지 이건뭘까? 라고 검색을 하던 책을 뒤지던 알아볼수라도 있을것이다. 처음보는 메소드들과 개념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 또한 발표자가 아닌 팀원들도 발표준비만 안할뿐이지 발표할 챕터는 똑같이 읽는다.
    그리고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나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은것에대해 질문을 준비해가고, 발표자에게 질문을 한다. 책 내용밖의 뭔가 토의할만한 주제를 던지려면, 질문자 또한 챕터의 내용에 대한 어느정도의 습득과 이해가 필요한 일이다. 발표자는 물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하려면 해당 내용에 대한 이해가 따라주어야 한다.
    이는 사고방식의 확장이 이루어지는것 같아서 좋았다.

  • 내용이 너무 어렵다..... 왜 다들 4회독, 5회독 하는지 체감이 갔고,
    나도 한번만 읽는게 아니라 몇번씩 읽어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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