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언어든 간에 코딩해서 그 결과를 확인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오류 발생하면 너무 힘들지만 해결했을 땐 뿌듯함도 느끼는 것 같아요.
고쳐서 해결할 수 있는 오류라면 다음엔 이러지말아야지! 하니까 최소 한 개 이상 무언가를 배우기도 하고요.
웹개발 재밌게 배웠고, 재밌어요. 특히 html, css, js로 만드는 화면이 가장 재밌구요. 소스를 짜면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가 있고 그 모든 화면들이 코드라는 글자로 이루어진게 너무 신기해요. 다른 웹사이트의 특별한 부분이나 UI를 보면 와 이건 어떤 레이아웃, 어떤 속성으로 만든 걸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솔루션 엔지니어는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오류를 찾는 것은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끝냈을 때 해방감과 완료했다는 뿌듯함에 나한테 맞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대부분의 개발자가 화면단 개발은 전망이 없을 거라고 얘기해요. 진짜 그런가요?
이런 저는 어떤 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해주시고 싶은 업종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은 다른 개발자들과 상담도 하고 개발 얘기도하고픈데 어떤 커뮤니티를 가면 가능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
개발지겸 엔지니어 oO(새 기기를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