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무실을 5층에서 4층으로 이동하면서 서버도 같이 이동하게 되었는데 서버에서 레이드라는 개념을 사수님이 간단히 알려주셨다.
좀 더 자세히알아보고 간단히 정리해보려한다.
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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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inexpensive d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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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드라이브를 하나의 논리적인 유닛으로 묶어주는 저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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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는 여러가지 형태로 결합 시켜 하나의 디스크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신뢰성 혹은 성능 또는 둘다를 향상시키는 저장장치 관리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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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버의 디스크를 구성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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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는 Striping(분산), Mirroring(중복), Parity(무결성)의 근원이 되는 기술로 이루어지며 세가지 기술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레벨이 나누어 진다.
HW RAID, SW RAID
- HW RAID
- SW RAID
- 파티션 단위이며 OS에서 지원
- 비용은 저렴하지만 신뢰성과 속도는 HW RAID보다 낮다.
1. 스트라이핑(Striping) == RAID 0 : 분산
- 데이터를 여러개의 디스크에 분산하여 저장하는 것
- 하나의 디스크에 담을 수 없는 용량의 데이터를 여러 개의 디스크에 분산 시키는 것
- 큰 용량을 구성하려는 목적
1-1. 스펜(Span) : 묶음
- 하나의 디스크가 다 차면 다른 디스크에 이어서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
- 성능의 향상은 없음
- 여러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공간으로 묶는 것만을 목적으로 함
1-2. 스트라이프(Stripe) : 분산
- 데이터를 쪼개서 여러 개의 드라이브에 나누어 동시에 기록하는 방식
- 여러 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공간으로 묶는 것 + 여러개의 디스크에 동시에 데이터를 기록
- 다만 하나의 디스크만 고장나도 모든 디스크의 데이터가 쓸모 없어짐
-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러링방식, 패리티방식이 존재
2. 미러링(Mirroring) == RAID 1 : 중복
- 하나의 데이터를 두 개의 디스크에 중복하여 저장
3. 패리티(Parity) : 무결성
-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인하는 오류체크 기술
- 데이터의 장애가 발생하면 저장된 패리티를 통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 데이터와 해당 데이터에 대한 패리티가 함께 저장 됨
- 특정 디스크 장애로 인하여 데이터를 잃어버려도 패리티를 통해 잃어버린 데이터를 복구
- 스트라이핑 기술과 함께 사용하며 패리티 저장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레벨로 나누어짐
- 데이터 패리티를 생성하고 패리티를 통해 데이터를 복구하는 작업에는 XOR 연산이 필요
- 복귀하는데 성능저하가 일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드 컨트롤러는 전용 XOR 연산 프로세서를 포함
패리티(Parity)란?
- 정수의 홀수 또는 짝수 특성
- 정보 블록과 연결된
나머지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알아보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