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run

Humbler·2020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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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어제 봤던 '다리 일자로 찢던 근육남'을 오늘도 봤다는 것이다.

참 조용조용하고 동시에 예의바르게 운동 잘, 열심히 하더라.
고수는 고수를 느낀다.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므로.
하지만 사람의 특성과 깊이일 뿐, 모두를 사랑하자.

달리기를 약 2km 뛰었는데 정말 가볍고 사뿐하게 뛰었다.
땀도 제대로 흘렸고 기뻤고 예전의 건강한 몸짓을 되찾은 느낌을 받았다.
매일 달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
일월호 필드러닝으로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해야지.
앞으로 더 기분좋게, 기분 좋아지기 위해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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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가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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