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출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개의 독립된 단위, 즉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각의 객체는 메세지를 주고받고, 메세지를 처리할 수 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가장 중요한 특징 다형성
즉 다형성의 본질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고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프링에서 이야기하는 제어의 역전(IOC), 의존관계 주입(DI)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 모호한데 중요한 판단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것임.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확장을 하려면 당연히 기존 코드를 변경해야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다형성을 활용해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면 기존 코드를 변경하지 않는다.
public class MemberService {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MemoryMemberRepository();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JdbcMemberRepository();
}
하지만 위 자바 코드처럼 구현 객체를 변경하려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하기때문에 다형성을 사용했지만 OCP 원칙을 지킬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단순히 컴파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서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라는 기능인데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를 위반하게되는 것처럼 인터페이스 규약을 지켜야 한다.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예를 들어 자동차라는 인터페이스가 있을 때 자동차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즉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이다.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제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public class MemberService {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MemoryMemberRepository();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new JdbcMemberRepository();
}
하지만 다시 위 코드를 보면 MemberService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만, 구현 클래스도 동시에 의존한다. 따라서 DIP가 위반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위 객체지향 설계 5원칙을 보면 객체지향의 핵심인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는걸 알 수 있다.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해준다.
따라서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