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인 인지 활동이 성장의 필수 요소인 이유
학습은 뇌를 변화시키고 뇌는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 학습은 뇌를 변화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할 수 있게 만든다.인지적활동을 통한 깨달음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지식을 축적하여 인지적 활동의 기반을 쌓아야 한다.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분석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인지할 수 있다. 아무리 초과 근무를 한다 해도 하루에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있다.그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분석해보고 또한 자신을 적극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인지해야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회사에 입사지원을 해보고 채용시장에 자신을 노출함으로써 내 위치와 시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지해야한다.
인출과 정교화라는 인지활동은 기억을 강화하고 망각을 막는다 인출은 되찾아오다 회수하다의 뜻이고 정교화는 정밀하고 교묘하게 정보들을 증가해나가는 과정이라는 뜻이다.기억을 정밀하게 회수(기억)해낸다 라고 이해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도 제자리걸음인 사람은 학습한 것을 인출,정교화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므로 학습이 성장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인 것.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정보를 보내거나 장기 기억의 정보를 꺼내어 단기 기억을 보내는 인출이나 정교화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하는 일과 동떨어진 학습보다 일과 학습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얻는 지식이 학습의 형태와 중요도를 결정한다.
생성은 인출과 정교화에 이은 인지적 활동이다. 장기 기억에서 정보를 인출하여 생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정교화가 일어나 기억을 강화한다.생성의 핵심은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 단순히 남의 말을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 겪은 것 깨달은 것을 써야한다.마지막으로 뇌는 평생에 걸쳐 변한다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고 공부해야한다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본인의 성장을 촉진하라.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정보를 옮기고 이미 저장된 정보를 꺼내야하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했던 부분이다.나는 스스로 공부하면서 이걸 어떻게 응용화할까 생각해 보았는데, 이미 나의 학생 시절 시험공부를 할 때 사용했던 방법들이 번뜩 떠올랐다. 주로 내가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반복해서 생각하거나 읽는 방법, 그리고 문제를 마치 내가 역으로 낸다고 생각하고 질문을 만들어보는 법, 남에게 정보를 설명해보는 것이 있다. 나는 이미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이미 ‘코딩은 어려운 것’ 이라는 강박이 이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게 막아선 것만 같았다. 앞으로 위의 방법으로 기억을 인출하고 정교화 하는 습관을 길러보려고 한다.이 아티클을 읽고 난 후 앞으로 나의 방향성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을 꼽아보자면
지속적인 학습으로 지식을 쌓아가고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과 냉정한 자기 객관화를 통해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
이것이 앞으로의 나의 방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