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컴운] 혼공단 11기 - 활동 회고

shyn26·2024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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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학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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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모집 신청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끝나다니!
진짜 6주간 아무 것도 안할 수 있는 시간을 이렇게 책 한 권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작은 성취감과 함께 뿌듯함이 밀려온다.(광대 승천 웃음)

사실 딱 절반 하고 절반 성공했다는 간식을 받고나서 또 컴퓨터 구조에서 운영체제로 내용이 바뀌면서 컴퓨터 구조를 마무리했다는 마음의 안주함과 게으름의 유혹이 밀려왔다.

혼공족장님과 함께 공부한 스터디원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절반에서 멈췄을 것이다.
계속해서 앞만보고 달리는 스터디원들과 당근(🧋)과 당근(🧇)을 주시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되는 말씀까지 해주시며 힘껏 당겨주시는 족장님 덕분에
그래, 잘하진 못하더라도 구경은 해보고 미션만이라도 성공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

  • 책을 통해 컴퓨터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원리로 왜 만들어졌는지까지 정말정말 반복반복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 친해져서 좋았고, 많은 이미지로 시각적인 것과 비유를 통해 배워서 컴퓨터 구조와 예전보다 친해져서 좋다.

  • 운영체제도 아직도 어렵지만, 그래도 책에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했고, 스터디를 하면서 많이 접하다 보니 비교적 익숙해진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 예전에는 정말 윈도우체제가 뭔데, 리눅스는 뭔데 뭐 어떻게 하는건데 그랬는데, 지금은 몰라도 찾아보면 알 수 있게 되니 마음이 편해졌다.

  • 혼공단 12기 모집하면 또 다른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 그 정도로 혼공컴운 내용이 좋았고, 다른 혼공 시리즈 책들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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