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1차 디자인 QA 진행_모바일 앱 사용성(Usability) 개선을 위한 터치영역(Touch Targets)과 인터렉션(Interaction) 보완하기

겨레·2025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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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자인QA 요구사항 Sheet ]

✅ 사용성 개선을 위해 터치영역(Touch Targets)을 보완하는 이유

잘 만들어진 어플은 사용자를 고려해 터치 영역, 화면 넘김 등을 최대한 고려해서 만들어진다.

하지만, 앱 개발이 처음이라면 아무래도 터치 영역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기 어려울 수 있다. (개발 기간이 짧다면 더더욱...)

우리 팀 역시 (팀장님 제외) 앱 개발이 처음이었고, 나를 포함한 개발 팀원도 개발자로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보니 터치 영역까지 딥하게 신경 쓰지 못했다. 단기간에 어플을 배포해야 했던 점도 한 몫했다...ㅠㅠ

그래서 !!! 우리는 1차 배포 후, 디자인 QA를 진행하기로 했다.


✅ 사용성 개선을 위해 인터렉션(Interaction)을 보완하는 이유

최근 '토스'앱에서 마이크로 인터렉션을 선보이며 모바일 앱의 인터렉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인터렉션이 필수로 여겨지는 것은 아니나 인터렉션을 통한 동적인 플로우는 사용자를 더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 좋은 인터렉션
    : 사용자가 앱에 더 오래 머무르게 하거나 신규 유입 등 앱 자체에 대한 관심도 및 사용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 나쁜 인터렉션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하고 어색함을 느끼게 하여 이탈을 유발할 수 있다.


✅ 1차 디자인 QA 진행

우리 어플에서는 동적인 재미있는 화면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시도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개발팀과 디자이너와의 상의를 통해 1차 디자인 QA가 진행됐다. (1차 디자인 QA 기간: 약 1월 한 달간)

디자이너분은 Android와 ios의 터치영역 가이드를 고려하여 터치영역 QA 요구사항 Sheet를 전달해주었다.

📍 우리는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개발자를 꿈꾸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개발자와 디자이너(또는 기획자)와 사이가 나쁘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고 소통을 통해 진행해갔다.
이 점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

https://m2.material.io/design/layout/spacing-methods.html#touch-targets

https://developer.apple.com/kr/design/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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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신문지에서 개발자로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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