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월 9일 ~ 15일) 부트 캠프(항해99)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중에 가장 핵심은 API였다. 결과적으로 API는 뭔데? 라고 물으면 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사이의 '안내인(도움이)' 라고 말하고 싶다. 로그인, 글 업로드, 사진 업로드 등을 할 때 클라이언트의 버튼은 보여주는 역할만하며, DB는 데이터를 저장만 하게된다. 그 둘의 연결을 도와주는 것이 API인 것이다. 날씨 API는 날씨를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며, 미세먼지 API는 미세먼지 정보를 알 수 있게 도와준다.

일단 무엇보다 내가 세운 이번주 목표인 '입학시험 합격하기'를 달성하였다. 너무도 기쁘다.

이번주 Weekend, I Learend

1. TIL과 WIL 매주, 매일 써야하는 개발자의 일기이다. 앞으로도 습관화 할 것이다.

2. URL의 파라미터를 받아 올때는 ajax가 아닌 jquery(정확히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불러오자. 적극적인 검색이 필요하다.

3. 서버에서 파라미터를 받아 올때는 POST방식이 아닌 GET방식이다. 왜냐하면 클릭하여 정보를 받아오기 떄문에 DB가 변경되지 않고 request body에 정보가 실리지않기 때문이다.

4. 깃허브 Fork를 하기 위해 Collaborators 초대와 상대 깃 주소 clone작업 그리고 pull request가 있어야 한다.

5. DB에서 어떤 값을 삭제하기 위해서 식별값(ID)를 사용한다.

6. branch 전략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다. 여러 브랜치를 나누어 보기 쉽게 분할하고 나중에 test가 끝나면 main에 합치는 것이 개발자들의 workflow이다.

7. 로그인의 ajax methods는 POST이다. GET은 쿼리를 캐싱하면 보안상 위험하지만 POST는 GET에 비하여 캐싱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다음주부터는 다시 바쁜 한주가 시작된다. 나의 다음주 목표는 다음 주 월요일/화요일(16/17) 스파르타톤에서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제까지 내가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만들 것이다. 깃 협업과 GET과 POST 그리고 로그인 기능까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