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직무로의 첫 시작(나의 각오)

HAHAHAEUN·2024년 3월 4일

입과계기

경제학과를 졸업 후, 금융권 재무팀에서 4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열심히 달려오며 내부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었고, 나 스스로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그러던 중, 팀장님의 '다 때가 있으니, 너무 열심히 하지말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좀 놀면서 마음편하게 지내'라는 말을 듣고 내가 과연 잘 가고있는 것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었다. 나는 끊임없이 배우고 또 성장하고 싶은데 적당히 하라는 말을 들으니 그간 해온 노력들이 무의미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직무를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된 계기가 되었다.

데이터 직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나는 공부하는 것을 즐긴다. 정확히는 공부하며 조금씩 내가 모르던 분야에서 지식이 쌓이며 성장해가는 성취감이 좋다. 그러나 그간 해온 회계라는 직무 특성상, 업무의 '끝'이 있고, 성장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과연 내가 꾸준히 배우고 또 성장하며 미래 사회에서도 필요한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지금도 우리는 방대한 데이터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을 시켜먹는 순간, 자기 직전 인스타를 둘러보는 그 순간조차도 모든것이 데이터로 집계되고 있다. 지금도 이미 데이터 관련 직무(엔지니어/분석가/사이어티스트 등)를 뽑는 곳이 많아졌고, 앞으로는 그 수요가 더욱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해당 직군에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앞으로의 각오

현재 나는 직장과 병행하며 스쿨 수업을 듣는 중이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이왕 마음잡고 시작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 사직서를 제출하였지만 아직 수리되지 못하고 있다. 퇴사를 하게 된다면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까지 도전에 임하는 각오로, 그렇지 못하더라도 직장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취업까지의 과정을 열심히 완주하도록 하겠다.

기대되는 과목

가장 기대되는 과목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이다. 데이터 관련 직무 중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고, 그 다음은 데이터 엔지니어이다. 현실적으로 바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는 힘들것 같아 우선적으로 데이터 엔지니어 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더 기울고 있다. 따라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열심히 배워 엔지니어의 길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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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면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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