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배포되고 동작하게 되는 환경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Linux OS가 설치된 서버이다. 이 Linux 서버에 명령어를 전달하는 수단이 바로 Terminal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이것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귀여운 리눅스의 마스코트 펭귄 - 턱스😊
리눅스(Linux)는 컴퓨터 역사상 가장 많은 참여자가 관여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리눅스는 1991년 리누스 토르발스가 처음 출시한 리눅스 커널에 기반을 둔 오픈소스 운영 체제 계열이다. 리눅스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픈소스라는 것이다. Linux는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실행, 연구, 공유, 수정할 수 있으며 수정한 코드를 재배포하거나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반드시 동일한 라이센스를 사용해야 한다.
번외로 모바일 운영체제로 유명한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 커널을 가져다 쓰고있다고 한다.
터미널(Terminal)이란 키보드를 이용하여 컴퓨터와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터미널은 인간과 컴퓨터가 소통하게 해주는 통로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러한 터미널은 쉘(shell)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쉘은 일종의 명령어 해석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쉘은 문자로 되어있는 명령어들을 컴퓨터 언어로 변환해주어 우리는 컴퓨터와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bash,tcsh등이 사용되며 window에서는 cmd를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