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1일차)
- 기능 분석(trello, 구글 spreadsheet 활용)
- 모델링
- 크롤링
어느덧 위코드 2달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팀은 '카카오프렌즈샵'을 클론하기로 결정하였고, 드디어 대망의 첫날이 되었다.
정말 동묘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우리 숙소가 나온다.
(놀러오세요 동묘팀 숙소로! 랄랄라)
우선 프로젝트 초기 세팅을 진행하고, 모델링을 시도하기로 했다
국비지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우리가 직접 구상했어서 그랬던지, 정말 머리가 부서질 것 같았는데 클론코딩을 하려니까 조금 더 수월한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만의 독자적인 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해당 기능이 어떻게 구현 되었는지' 부터 '어떤 DB구조를 가지고 동작하는지'를 모두 분석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이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모델링을 잘 모르는 귀염댕이 쥬니어들이 진행하기엔 '박살난 모델링으로 꾸역꾸역 만들어내는 망가진 코드'가 될 수 있기 때문!!!
각설하고, 이 날은 백엔드의 입장에서 본 카카오프렌즈샵의 기능들,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분석해보았다.
(분석이라 쓰고 발버둥이라 읽는다)
15기 동기 현주님 velog!
내가 쓴 git flow velog!
자체에서 가입(kakao.com) 할 수 있다.
👉🏻 이메일, pw만 입력
로그인 기능은 여느 웹사이트와 비슷하다.
소셜 로그인 기능은 2차 프로젝트에서 하기를 추천하신다고 해서 우선 '추가구현사항'으로 빼두었다!
최근 본, 내 활동, 장바구니, 주문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본' 기능의 경우,
👉🏻 프론트엔드에서 캐시에 담아 그때그때만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 백엔드에서 테이블을 생성해서 정보를 저장해둔 뒤, 일정 기간마다 오래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도 있다.
탭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주로 유저와 관련된 기능들이라 user app을 분담할 팀원이 만들 것 같다.
캐릭터 / 카테고리 별 조회가 가능하다.
결국 같은 상품들이지만, 검색 기준을 캐릭터로 둘 것인지, 카테고리로 둘 것인지에 따라 미리 구분해둔 것 같다.
(굳이 검색을 세세하게 하지 않아도 클릭만으로 어느정도 갈증이 해소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
우리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캐릭터별 조회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어쨌든 같은 filtering 기능이니까 캐릭터별 조회.. 하지 않아도.. 슬프지 않아.. 응.. 😭
## 전체조회
https://store.kakaofriends.com/kr/products/category/subject?categorySeq=64&sort=createDatetime,desc
## 미니인형 조회
https://store.kakaofriends.com/kr/products/category/subject?categorySeq=64&subCategorySeq=65&sort=createDatetime,desc
## 상세조회
https://store.kakaofriends.com/kr/products/7425
상세조회 시 고려해야 할 점은?
- 상품병 할인율, 상품 평점, 본문, 이미지, 문의글, 리뷰 등!
(우리는 문의글 관련 기능은 하지 않기로 했다. 리뷰는 상품 평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진행하기로 함!)
(마치 라잌 인스타그램)
x
버튼을 누르면 좋아요 취소!게시물id
를 가진 채로 상세조회 화면으로 이동하고, 전체목록에서 각 게시물을 구성하듯 똑같이 구성한 뒤, 하단에 댓글 관련 영역만 추가!## 오늘 탭 (게시물 전체조회)
https://store.kakaofriends.com/kr/index?tab=today
## 게시물 상세조회
https://store.kakaofriends.com/kr/feed/366
==> 확실히 id를 가지고 feed 상세조회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묘프렌즈 dJango Application 구조
아무래도 웹 사이트를 처음 접한 채로 기능 분석을 하려니 UX(User Experience)적인 측면에 계속 눈이 갔다.
도대체 왜 상품 목록을 조회하면 상단 메뉴가 사라지는지..!
(장바구니 조회를 하려면 다시 이전 버튼을 클릭해서 메인 화면으로 간 뒤, 마이 탭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
장바구니 조회,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는 과정이 번거롭다.
2-1. 장바구니를 조회하려면 좌측 상단의 홈 버튼을 클릭한 뒤 마이 탭을 통해 장바구니를 조회해야 한다.
2-2. 상품 목록에서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면 장바구니에 바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다시 클릭하면 취소가 되지 않는다. 직접 장바구니에 들어가서 삭제를 진행해야 한다.
카테고리 선택 화면에서의 햄버거 메뉴가 상품 전체목록, 상품 상세조회 시에는 보이지 않아서,
다시 카테고리 혹은 캐릭터를 선택하고 싶은 경우 홈 버튼 클릭 후 다시 시도하여야 한다.
그래서, (결국엔 프론트적 관점이지만) 우리가 생각한 UX 개선 방안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개선하고 싶은 점
- 햄버거 버튼을
header
내 nav바에 고정- 마이 탭을
header
내 좌측 상단의 검색 아이콘 영역에 추가- 상품 전체목록 조회 시,
장바구니 추가, 취소
기능을 전체목록 조회 상황에서 바로 진행
추후에 발견되는 개선하고 싶은 점, 기능 분석은 계속해서 추가하도록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