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달(2월)의 주제는 타입스크립트였다.
그렇지 않아도 TS를 공부하면서 앞으로 만들 프로젝트들에 적용해나가려던 참이여서 내겐 그야말로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TS 강의와 공식문서를 보면서 혼자 얕게(?) 공부하고 있었는데, 마침 챌린지에서 TS 입문자에게 추천한 책이 있어 구입한 책이 바로 러닝 타입스크립트다.
자기 전에 러닝 타입스크립트 한 챕터씩 읽고 정리하는 루틴을 만들었다.
일단 얕게라도 한 번 완독하고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고 한다. 완독 후에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더 깊게 공부하면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역시 공부는 내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가면서 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다.👍
이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타입스크립트는 필수가 되었다. 업계와 오픈소스 진영에서 필수적인 언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 자바스크립트
- JS는 1995년 브랜던 아이크(Brendan Eich) 에 의해 처음 설계되었다.
- JS는 코드 작성에 제한이 없는 자율성이 높은 언어로 처음 시작하기에는 쉽지만, 갈 수록 복잡해지고 스케일이 커지는 경우에 이런 제한이 없는 자율성이 발목을 잡는다.
(제한이 없는 자유가 걸림돌이 된다, 아이러니하면서 재밌다!)
🟦 타입스크립트
- TS는 2012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 및 오픈소스화 되었다.
- TS는 JS의 함정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보완해준다.
- TS는 네 가지로 설명 된다.
- 프로그래밍 언어 → 자바스크립트 + 타입 syntax(타입을 정의하는 TS만의 syntax)
- 타입 검사기 → JS와 TS로 작성된 코드를 이해하고 잘못 구성된 부분을 알려준다.
- 컴파일러 → 브라우저는 TS를 인식하지 못한다. 브라우저가 인식할 수 있는 JS로 변해주는 컴파일러가 필요하다.
- 언어 서비스 → IDE 편집기에서 개발자에게 유용한 도구를 제공한다.
- TS를 사용해서 JS를 제한하면 오류로부터 자유롭다.
- TS를 사용하면 vscode에서 해당 타입에 맞는 메서드들을 추천한다. (이게 꿀기능 아닐까? TS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빌드 속도가 JS 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TS를 JS로 컴파일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타입스크립트 설치하기
node.js 가 설치되어 있으면 TS를 실행할 수 있다.
# TS를 전역적으로 설치
npm i -g typescript타입스크립트 버전 확인
tsc --version타입스크립트 실행하기
tsc --init위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디렉토리에 tsconfig.json 파일이 생성된다.
tsconfig.json 파일에서는 TS가 코드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옵션들을 설정할 수 있다.
FE Developer 매일 한 걸음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