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네임

이걸 어떻게 외우나

우리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행위는 사실 서버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웹브라우져에 띄우는 것이다. 서버도 컴퓨터다. 따라서 서버 역시 IP주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서버의 IP주소를 안다면 이 IP주소를 이용해 컴퓨터에게 파일을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는 각 서버의 IP주소를 외우는건 힘들다.

그래서 IP주소를 문자로 알아보기 쉽게 하기위해 도메인 네임이 있습니다.

구조

'쇼핑 닷 네이버 닷 컴' 이라고 읽지만 해석은 뒤에서 부터 해야한다.

Root (.)

가장 최상위에 위치한다. 생략된 형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Top-Level Domain (TLD)

최상위 도메인이다. 도메인의 목적, 종류, 국가를 나타낸다. '.com', '.net', '.org' 등이 있다. '.kr', '.us' 등 특정 국가를 나타내기도 한다.

SLD (Second-Level Domain, 차상위 도메인)

다음 레벨의 도메인이다.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co -> 기업, 영리 단체
go -> 정부기관

SUB (도메인 이름)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사이트의 이름이다. 필요에따라서는 점을 더 찍어서 더 만들기도 한다.

자리의 의미?

사실 이 글을 쓰기위해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공부를 해봤는데 자리에 붙은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예를들어 'SLD에는 꼭 무언가가 온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sub가 많아지기도 하고 SUB자리에 있을게 SLD로 가기도 하고 그런것 같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뒤에서 부터 해석하자' 라는 것만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