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 웹 표준

Haizel·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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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웹 표준의 개념


Q. 인터넷 === 웹?

A. 정답은 X 인터넷이 > 웹 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 1. 인터넷

  •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망'을 의미하며
  • 웹 뿐만 안니라 온라인게임, 모바일 앱, 이메일 등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다.

🔨 2. 웹

  • 한 마디로 '공간'을 의미하는데, 문서,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여러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웹이라고 한다.
  •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웹'이라는 공간 안에서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02. 웹 표준


  • 하지만 익스플로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브라우저간 호환이 되지 않아 소통이 마냥 자유롭지 않았고, 개발자들은 각 브라우저마다 따로 개발해줘야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웹 개발의 형식을 통일 시킨 것이 바로 '웹 표준’이다.
💡 웹 표준이란?
  •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권고하는 '웹에서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나 규칙'으로, 사용자가 어떤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 웹 페이지가 동일하게 보이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웹페이지 제작 기법을 담고 있다.
  • 웹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인 HTML, CSS, JavaScript 등의 기술을 다루며, 각 기술은 화면의 구조, 표현, 동작을 담당한다.

🔨 1. 웹 표준의 장점

1. 유지보수의 용의성

  • ☑️ before : 웹 표준으로 HTML, CSS, JavaScript 등의 사용 방법을 정리하기 이전엔 → 구조, 표현, 동작이 뒤섞인 코드가 많아, 어느 한 부분을 수정하려면 전부 손대야 하기도 했다.
  • ✅ after : 각 영역이 분리되면서 유집조수가 용이해졌고 && 코드가 경량화되면서 → 트래픽 비용이 감소하였다.

2. 웹 호환성 확보

  • ☑️  before : 웹 사이트가 특정운영체제, 브라우저에 의존적이면 → 그 외 환경에선 사용 불가능 했다.
  • ✅ after : 웹 표준을 준수해 웹 사이트를 제작하면 → 웹 브라우저의 종류, 버전, 운영체제, 사용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3. 검색 효율성 증대

  • ✅  after : 웹 표준에 맞춰 웹 사이트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검색 엔진에서 더 높은 우선 순위로 노출될 수 있다.
    → 적절한 HTML 요소의 사용, 웹 페이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작성 등 검색 효율성과 관련된 내용도 웹 표준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웹 표준을 잘 준수하면 홍보를 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검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4. 웹 접근성 향상

  • ✅  after : 웹 표준에 맞춰 개발하면 → 브라우저의 종류, 운영 체제의 종류, 기기의 종류 등 다양한 웹 환경에 맞춰 개발할 수 있다.

03.Semantic HTML


semantic : 의미의, 의미가 있는 이라는 뜻의 영단어
HTML : 화면의 구조를 만드는 마크업 언어

semantic HTML : HTML이 구조를 만드는 것을 넘어 의미를 갖도록 만든다는 의도를 가짐.

🔨 1. HTML을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

🔧 1.
만으로 화면 구성하기

  • 어떤 구조,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 2. 시맨틱 요소로 화면 구성하기

  • 각 요소의 이름만 봐도 화면에서 어떤 역할, 어떤 내용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이처럼 요소가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 어떤 기능을 하게 될지 확실하게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요소를 **'시맨틱 요소'**라고 한다. 
그리고 시맨틱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해 구상한 HTML**시맨틱 HTML**이라고 한다.

🔨 2. 시맨틱 HTML의 필요성

1. 개발자간 소통
2. 검색 효율성
- 시맨틱 요소를 사용하면 어떤 요소에 더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을지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고, 우선 순위가 높은 페이지를 검색 결과 상단에 표시할 수 있다.
-> 시맨틱 HTML를 잘 짜면 -> 웹 페이지를 검색엔진에 더 자주 뜨게 해 광고비 등 지출을 줄일 수 있다.
3. 웹 접근성
- 웹 접근성은  나이, 성별, 장애 여부, 사용 환경을 떠나 항상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HTML을 시맨틱 요소로 구성한다면 화면 구조에 대한 정보까지 추가로 전달할 수 있어 콘텐츠를 좀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웹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3. 시맨틱 요소의 종류

요소 종류설명
페이지나 요소의 최상단에 위치하는 머릿말 역할의 요소입니다.
메뉴, 목차 등에 사용되는 요소입니다.
문서와 연관은 있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내용을 담는 요소입니다.
이름 그대로 문서의 메인이 되는 주요 콘텐츠를 담는 요소입니다.
게시글, 뉴스 기사 등 독립적으로 구분해 재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하는 요소입니다. 각각의 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며, 보통 제목()을 포함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문서의 독립적인 구획을 나타내며, 딱히 적합한 의미의 요소가 없을 때 사용합니다. 제목()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목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요소로,

~

요소가 입니다.
페이지나 요소의 최하단에 위치하는 꼬릿말 역할의 요소입니다.

🔨 4. 예시로 보는 시맨틱 HTML

  • <header>
현재 페이지에서는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하는 경우 사이트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습니다. 지금은 로고, 사이트 이름, 사이트를 구성하는 메인 페이지들, 다크모드, 검색 폼 등의 콘텐츠가 들어가 있습니다.
<article>, <main> 등 다른 요소의 머릿말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aside> 요소에도 <header>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 <aside>
메인 콘텐츠와 관련이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내용이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우측에 있는 제목별 북마크, 페이지 하단에 있는 콘텐츠 오류 제보 등의 내용이 <aside> 요소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 <main>
페이지의 메인 콘텐츠가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해당 페이지의 주제인 Semantics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 <article>
게시글, 뉴스 기사처럼 독립적으로 구분해 재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하는 요소입니다.
재사용하는 부분인 만큼, 각각의 <article> 을 식별할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합니다.
<hgroup> 요소를 사용하여 식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section>
문서의 독립적인 구획을 나타내며, 딱히 적합한 의미의 요소가 없을 때 사용합니다.
적합한 의미의 요소가 없을 때 사용하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hgroup> 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hgroup>
제목을 표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요소입니다.
<h1> 부터 <h6> 까지 있으며, 숫자가 클 수록 글자의 크기는 작아집니다.
숫자가 작은 제목이 숫자가 큰 제목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article> 요소의 제목으로는 <h1>, <section> 요소의 제목으로는 <h2>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group> 요소의 숫자만 봐도 <article> 요소가 <section> 요소를 포함하는 관계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footer>
페이지나 요소의 최하단에 위치하는 꼬릿말 역할의 요소입니다.
사이트 제공자, 저작권, 정책, 사이트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04. 자주 틀리는 마크업


🔨 1. 인라인 요소 안에 블록 요소 넣기

HTML 요소는 표시 방법에 따라 인라인 요소, 블록 요소로 나뉜다.

  • 인라인 요소는 : 콘텐츠가 차지하는 만큼만. (<span>, <a>)
    • 인라인 요소는 항상 블록 요소 안에 들어가야 하며 반대의 경우는 불가능하다.
  • 블록 요소는 : 가로로 넓게 화면 영역을 차지한다. (<div>, <p>)
// h1, div 요소는 블록 요소이고,
// a, span 요소는 인라인 요소입니다.
<a href=""> <h1>나쁜 예시 1</h1> </a>
<span> <div>나쁜 예시 2</div> </span>

🔨 2. , 요소 사용하기

- <b> 요소 : 글씨 굵게 
- <i> 요소 : 글씨 기울일 

=> But, 웹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선 이 요소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Becuase, **시맨틱하지 않고 표현을 기준으로 이뤄진 요소**이기 때문이다.

대신 똑같은 스타일을 부여하면서 콘텐츠에 의미를 부여하는 **<strong> 요소와 <em> 요소로 대체**할 수 있다.

<b>글씨를 두껍게</b>   -- 대체하기 -->  <strong>콘텐츠 매우 강조하기</strong>
<i>글씨 기울이기</i>   -- 대체하기 -->  <em>콘텐츠 강조하기</em>

🔨 3. 마구잡이로 사용하기

  • <hgroup> 요소는 목차 역할을 하면서 && 콘텐츠의 상하관계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다.
  • 숫자가 클수록 → 글자 크기가 크고 && 숫자가 작을수록 → 글자 크기가 작다.
💡 주의점 이런 특성 때문에 의 시맨틱 요소로서의 역할을 간과하고 그저 글자 스타일 속성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 화면 구성은 이룰지 몰라도, 사용자에게 완전히 잘못된 화면 구조 정보를 전달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유념하자.
// 나쁜 예시
<h1>엄청 큰 글씨</h1>
    <h3>적당히 큰 글씨</h3>
  <h2>큰 글씨</h2>
          <h6>엄청 작은 글씨</h6>
      <h4>그냥 글씨</h4>

// 좋은 예시
<h1>제목</h1>
  <h2>큰 목차</h2>
    <h3>작은 목차</h3>
    <h3>작은 목차</h3>
  <h2>큰 목차</h2>
    <h3>작은 목차</h3>
      <h4>더 작은 목차</h4>
      <h4>더 작은 목차</h4>

🔨 4.
연속으로 사용하기

<br /> 의 올바른 사용 : 쭉 이어지는 텍스트 흐름을 줄 바꿈 해줄 때 사용하는 요소.
<br /> 의 나쁜 사용 : 요소 사이에 간격을 만들기 위한 목적
→ 요소 사이 간격이 필요하다면 아예 별도의 단락으로 구별하거나, CSS 속성을 주어 여백을 조정해주는 것이 좋다.

// 나쁜 예시
요소 사이에 여백을 주고싶을 때
<br />
<br />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 좋은 예시 1
<p>요소 사이에 여백을 주고싶을 땐</p>
<p>아예 별도의 단락으로 구별하세요.</p>

// 좋은 예시 2
  //HTML 파일
<p class="margin">요소 사이에 여백을 주고싶을 땐</p>
<p class="margin">CSS 속성으로 여백을 설정해주세요.</p>

  //CSS 파일
.margin { margin: 10px }

🔨 5. 인라인 스타일링 사용하기

  • 웹 표준으로 HTML, CSS, JavaScript 등 각 영역이 분리되어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웹 표준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라인 스타일링 대신 → HTML과 CSS 코드를 분리해서 작성해주는 것이 좋다.
/HTML 파일
<head>
  <style>
    h1 { color : "red" }
  </style>
</head>

(O) <h1>스타일링 속성은 CSS로 작성해주세요.<h1>
(O) <h2>style 요소를 사용해도, CSS 파일을 따로 작성해도 괜찮습니다.<h2>
(X) <h3 style="color: blue">이렇게 인라인 스타일링으로는 사용하지 마세요.</h3>  
 
//CSS 파일
h2 { color : "yellow" }

05. 크로스 브라우징


🔨 1. 크로스 브라우징(Cross Browsing)이란

  • 웹 사이트에 접근하는 브라우저의 종류에 상관 없이 동등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 **중요 포인트, ‘동일한’이 아니라 ’동등한’ → 크로스 브라우징의 목표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등한 수준의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 크로스 브라우징은 초기 기획 → 개발 → 테스트/발견 → 수정/반복의 단계로 진행된다.
💡 웹 페이지를 개발할 때 웹 표준만 잘 지켜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다. → 웹 표준 자체가 어떠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웹페이지가 동일하게 보이고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웹 페이지 제작 기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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