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한 감동의 물결 (feat. 눈물의 Level.0 격파) ~~

Haizel·2023년 8월 17일
1

🧬 알고리즘 풀이

목록 보기
44/53
post-thumbnail

🔥Level. 0 격파 🔥

드디어 프로그래머스 Level.0을 격파하고 Level.1의 첫문제를 풀게 되었다. 한 단계를 깻다는 기쁨도 있지만, 단순히 Level을 넘어 한문제 풀어갈수록 조금이나마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 뿌듯하고 스스로가 대견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로나마 나 스스로의 칭찬을 해보겠다 😎

1. 최소 3문제 ~ 최대 10문제씩 매일매일 풀었다!

이틀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저 날은 아프거나 특별한 일정이 있었다.... 아쉽지만 아쉬움보다는 대견함에 집중하기로 했다!

2. 못풀더라도 힌트나 해답을 보지 않고 내 힘으로 풀려고 노력했다.

한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중요한 포인트나 반례를 놓칠 때가 있다. 그때 '아 힌트 볼까? 해답을 찾아볼까? 그냥 한번 눈으로만 훝어보자ㅎ' 라는 마음이 때떄론 들곤 했다. 하지만 세상을 살며 배운 것 중 하나는 그렇게 해서 배운 지식은 내것이 아니다. 그저 그런 느낌만 들 뿐. 그래서 더 이상 못풀겠으면 과감히 그날은 해당 문제를 패스하고 깨끗한 정신으로 다음날 풀었다. 확실히 맑은 정신으로 푸니 어제는 안보였던 코드 속 오류나 해답들이 생각나 잘 해결할 수 있었다. 😇

3. 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배움에 집중했다.

누구에게는 코딩테스트가 단순히 기업 전형을 통과하기 위함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전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함이 목적이였다. 그래서 빠르게 풀고 넘어가기 보다는, 좀 더 코드를 활용적으로 바꿀 순 없을까? 좀 더 활용도가 높게 함수를 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 등에 대해 열심히 고민했다.
다행히도 이 노력은 프로젝트를 할 때 큰 도움이 됐다. 팀원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향후 유지보수를 위해, 그리고 가독성을 높이고 활용도를 위해 코드를 어떻게 분리하고 구현할지 고민하여 코드를 짰다. 내가 느끼기에도 첫 프로젝트보다 두번째 프로젝트때 코드 짜는 법이 더 나아졌다.

마지막으로,

Level0 격파가 누군가에겐 그게 무슨 대수냐 ? 할 정도로 사소할 수 있지만, 꾸준히 배움에 집중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큰 의미가 있다. Level.1을 넘어 Level.3을 깰 때까지 지금처럼 열심히 하자 🔥🔥🔥

profile
한입 크기로 베어먹는 개발지식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