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취업까지 정말 보람차면서 힘든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업은 했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고난과 역경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어떤일들이 있었는지는 장문으로 적기에는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나열하면서 그동안 1년동안 무엇을 했고 어떻게 힘들었는지 나아가 긴 시간동안 어떻게 버텼는지 정리하고자 이렇게 간만에 (거의 3개월) 블로그를 작성해 봅니다.
기타 등등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정도 였습니다. 특히 힘들었던거는 아무리 공부를해도 결과가 안나온다는 절망감과 포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졌고 스스로 노력해도 결과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해서
과정을 종요시하는 나 VS 결과가 없으면 전부 소용없다라고 말하는 나
이렇게 자아가 서로 부딪히면서 매일마다 정신적으로 전쟁터에 있는 기분을 항상 느끼면서 살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라는 인간 성격상 절대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었기에 죽어라 노력을 했습니다. 만약 여전히 취업을 못했어도 여전히 저는 어떠한 방향이든 노력하고 있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주말도 낮도 밤도 없이 죽도록 노력해서 결국 취업했지만, 이런 생활을 하도록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취업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게 저의 주변의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덕분에 힘들어도 앞을 바라보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1. 항상 몸을 바쁘게 해라!
2. 일단 밖으로 나가라!!!
3. 용모를 항상 단정히 해라!!!
4. 쉴때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정확히 말하자면 밖에서 활동적인 것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한편으로 부끄럽지만 저는 이 취업 준비 기간 동안 틈틈히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소를 다니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했고 서울에 있는 유명한 건축물을 탐방하면서 서울이라는 도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저의 취업활동을 지속하게 해준 연료가 되었습니다.
5. 힘들면 스스로 해결하지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
5. 조그마하고 사소한 일이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겨라!!!
솔직히 언젠가는 나아진다는 희망적인 말은 도저히 못 하겠습니다. 인생은 실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를 원망하고 심하게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현재 취업이 잘 안되는거는 여러분들 본인 잘못이 아니고 본인의 노력이 부족한거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렇기에 본인을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본인을 몰아세우면 망가지는건 결국 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