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VSCode 게시글을 작성하고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올 해 시작하고 지금까지 정신없이 바빴던거 같습니다, 현재는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고있지만 연이은 실패에 스트레스로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마다. 여기서 절망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거라는걸 본능으로 알았는지 계속 무언가를 시도 한 거 같습니다. 면접도 꾸준히 보고 처음으로 과제테스트라는 것도 해보았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결국 탈락했지만 그 회사에서 답변으로 기본기있게 세심하게 잘 만들었고 유닛테스트도 빠지지 않고 진행한 흔적을 보고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동시성 문제에 대한 고민이 없던 것에 아쉬움이 있어서 불합격을 시켰다고 한다. (뭐 어쩔수 없지~~)
그리고 면접을 계속봤지만 3번중에 2군데는 탈락하고 1군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합격했으면 좋겠다.) 현황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서비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게시글 제목대로 서비스의 이름은 JPBoard인데 JPBoard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내한을 하게되면 그 일정을 하나의 달력에서 볼 수 있게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만든 이유를 설명하자면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에 YOASOBI라는 아티스트 그룹이 한국에서 공연했을때 거기서 찍은 사진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새로운 서비스의 주제를 생각하던 중 일본에 내한하는 아티스트들의 일정을 한번에 확인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날 버스에서 생각한 아이디어가 지금의 서비스를 만들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AWS에서 동작하고는 있지만 현재 도메인을 등록하지 않아서 IP로 접속해야합니다. 향후 안정화가 되면 도메인을 신청고 정식적으로 운영및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위의 화면이 메인화면으로 간단하게 달력에 일정을 표시하고 일정을 클릭하면 해당 콘서트의 상세정보가 modal창으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회원가입은 일단 아이디, 비밀번호, 닉네임은 필수입력이고 이메일 수신여부와 선호하는 아티스트를 선택입력으로 넣었습니다. 이메일 수신여부는 나중에 추가할 예정이지만 매달 1일마다 등록한 이메일로 월간 콘서트 및 예매 일정을 송신하기 위해 허가를 받는 것 입니다.
현재는 단순하게 회원가입 및 콘서트 일정 확인만 있지만 앞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 및 개편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