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회고 & 2026년 계획

비얌·2026년 1월 7일

월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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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회고

2025년이 어느새 지났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벌써 1년 반 넘게 다니고 있다. 처음으로 취업했다고 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다니 신기하다. 2025년 회고를 하고, 2026년 계획도 세워보려고 한다.

참고로 작년에 세운 계획은 약 30%정도 지켰다ㅎㅎ

자격증 취득

작년에 세운 가장 큰 계획은 자격증 따기였다. 명확한 목표가 없으니 눈에 보이는 자격증이라도 따자, 라는 생각이었고 계획을 잘 이행한 것 같다.

2025년에 시험을 총 7번 봤다. 일학습 외부평가를 제외하고 모두 합격했다. 필기만 본 것도 있어서 최종적으로 자격증은 3개를 따게 되었다. 다른 스터디까지 병행하여 일정이 정말 빠듯했어서, 이정도 결과에 만족한다. 다만 일학습 외부평가 2트에서 너무 아쉽게 떨어져서.. 2026년에는 꼭 일학습 외부평가에 합격할 것이다. 그리고 100만원을 받을 것이다🫡(합격하면 100만원을 받는다.)

  1. 리눅스마스터 2급 (필기) ⭕️
  2. AWS CLF-C02 ⭕️
  3. 정처기 (필기) ⭕️
  4. Azure AI900 ⭕️
  5. AZ-900 ⭕️
  6. 일학습 외부평가 1,2트 ❌

스터디

약 9개월간 CSAPP 스터디를 매주 했다. 일주일에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15시간 정도 스터디에 쓴 것 같다. 일-스터디준비-잠-일-스터디준비-잠.. 이런 루틴을 반복했다. 머리를 한계까지 쓸 때, 그리고 모르는 것을 알아갈 때 너무 즐겁고 뿌듯했다.(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이만한 치매예방 활동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곤 했다.)

난이도가 나와 맞지 않아 2026년부터는 그만두게 되었지만.. 너무 아쉽지만.. 그 시간에 다른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해봐야지 싶다.

여행

올해는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여행을 자주 갔다. 가족과 성인이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다녀오기도 했다. 바다를 보는 일은 참 행복한 것 같다.

제주도: 1월 
부산 : 7월, 8월, 10월, 12월
대전: 5월
속초: 10월
강릉 : 2월, 12월
일본: 12월

아래 사진은 12월에 강릉에서 찍은 겨울바다이다.

다이어트(감량)

약 12kg을 뺐다. 기간은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마운자로야 고마워.

2026년 계획

2026년 계획도 아래와 같이 만다라트로 짜봤다.

짧게 중요한 것만 정리하면 아래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 운동(수영 주 3회 이상)
  2. 20kg 감량
  3. 자격증 4개 따기

3번은 벌써 계획도 세워놨다. 아래처럼 해서 총 4개의 자격증을 상반기에 딸 것이다. 상반기에 못하면 하반기까지 이어서 하면 된다!

  • 2월: 일학습 필기+실기
  • 3월: 리눅스마스터2급 실기
  • 4월: 정보처리기사 실기
  • 5월: 네트워크관리사2급 필기
  • 6월: 네트워크관리사2급 실기

2025년에 매주 하던 스터디를 그만둬서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 그래서 충분히 4개를 딸 수 있을 것 같다(시간을 써야하는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자격증을 이렇게 따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다.
자격증이 IT분야에서 일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서 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시간을 쓰려는 걸까?

  1. 성취감: 자격증을 따면 성취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2. 도파민: 불합격일지 합격일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태에서 결과를 확인할 때, 강한 도파민이 느껴진다👍
  3. 지식 획득: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달달 외우는 측면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부도 되는 편이다. 이제는 달달 외우기만 하는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고, 이해를 해야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어서 그런 문제를 풀기 위해 공부를 할 때 지식을 얻는다고 느낀다👍
  4. 취미: 나는 끊임없이 생산적인 걸 해야하는 성격인데, 거기에 자격증 공부가 안성맞춤이다. 일하고 잠자고 남는 시간에 취미로 하기에 딱 좋은 것 같다👍 (친오빠도 자격증 따는게 취미인데, 피는 못속이는 것 같다.)

좋은 점이 많으니 그냥 자격증을 계속 따보기로 했다 올해도!

작년 연초에 계획을 세우던 때가 생각난다. 딱 1년 전인데, 그때는 계획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눈에 보이는 자격증이라도 따야지... 하고 계획을 세웠던 기억이 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자격증 취득이 취미이자 목표가 되었다는 것! 이걸 알게 되어서 기쁘다.
그리고 작년과 비슷한 점은, 진로를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점이다. 뭘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고 성장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올해는 그 방향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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