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0부터 시작해보자

설하나·20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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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어떤 상황?

현재 나는 백앤드 개발자로 취업한 지 10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뭔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node.js는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다.
회사에서는 Java기반의 Spring이 섞인 그 무언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나를 되돌아보니, "Java를 능숙하게 이해하며 업무를 하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스스로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백앤드 개발자로 취직을 맘먹었을 때처럼 두 손 꽉 쥐고 열심히 공부해보자!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았다.

  1. 기억 속에 희미해져 가는 node.js
  2.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JAVA
  3. 정리가 필요한 쿼리문 작성 방법
  4. 그 외의 cs 지식 정리

예전 코드캠프를 다녔을 때, 어떤 삶을 살았던가를 회상해 보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혹은 더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회사에 다니면서는 불가능한 스케줄이다..
그때 더 다른 것도 다양하게 공부해 둘 걸 싶었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일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자.
    평소 출근 시간보다 30분 일찍 출근해서 프로그래머스 JAVA 알고리즘을 풀어보자.
    글의 제목처럼 0부터 시작 코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 점심시간을 활용해보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점심시간이 다른 회사에 비해서 긴 편이다.
    따라서, "이 시간을 활용해 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30분 동안 풀었던 알고리즘 중 못 푼 알고리즘 혹은 cs지식을 공부하자!

  • 퇴근하는 이동시간을 활용해 보자.
    집까지는 거의 1시간이 걸리는데 3호선과 지옥의 9호선을 타야 하므로 이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 평소 이 시간에는 웹툰이나 유튜브를 즐겨보는데 점심시간에 하던 부족한 cs공부 시간을 여기서 채워보려고 한다.

퇴근 후 공부는 8시부터 시작하기로 잡았다.

여기까지 내 계획이다. 이 계획들을 지켜가며 사이드프로젝트로 진행해 보고 코딩테스트도 여기저기 보러 다니면서 스스로를 좀 더 발전시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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