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안캠프 13기 입문반 후기

hanahana·2023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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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학원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SQL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더 공부를 해보고싶은데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SQL을 신청해보기로 했다.

신청하면서..

학원에서 기본적인 oracle의 사용법은 배웠기때문에 처음엔 실전반으로 등록을 했었다.
하지만 실전반의 강의 수준이 내 생각보다 훨씬 높아 사흘만에 입문반으로 변경했다.
초반에는 다 아는거라 괜히 했나 싶었지만 하나 둘 강의를 들으면서 java프로젝트에서는 간단하게 넘어갔던 sql문을 배울수 있었다.
특히 select문에서 나는 무조건 하나, 두개의 값만 불러오는걸로 해결했는데 case문이나 if문을 사용하여 더 세분화할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이런부분은 검색에서 크게 활용할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도인거 같다

MySql

학원에서 배운것은 oracle이었기때문에 다른 sql문은 잘 알지 못했다.
현업에서는 아무래도 mysql이 많이 언급되는데 사실상 나는 거기에 대하 아는게 전혀 없어 걱정되었던 점이 있었다.
데이터리안캠프는 Mysql기반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새로운 부분을 알게되어 좋았다.

다양한 실전문제

java코딩테스트는 풀어본적 있었지만 sql코딩 테스는 거의해본적이 없었다.
이렇게 sql관련 테스트 사이트들이 많은것도 데이터리안캠프를 수강하면서 처음알았다.
혼자서만 했다면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면접에서 가벼운 코딩테스트를 풀었을대 sql테스트가 나왔는데 나는 java를 지향하고 있었기때문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는데 데이터리엔캠프를 수강했기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풀수 있었다.
백엔드를 지향하시는 분들도 입문정도는 수강하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만 어려웠던 점은..

아무래도 외국 사이트들이 많아 문제가 영어가 많았던 점이었을까?
문제 자체의 의도를 파악하는것이 어려워 해맸던 기억이 많다.
단어의 뉘앙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서 해당조건을 잘못 이해하 틀리는 문제가 제법 많았다.
역시 개발에는 영어공부가 필수인가...

수강을 마치고...

길면 길었던 4주간의 데이터리안 캠프가 마무리됐다,
잘 안써서 잊고 있었던 sql문이나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울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다.
처음엔 욕심을 내어 실전반을 신청했는데 문제를 풀다보니 데이터쪽에 지망이 아닌이상 입문수준만 수강하는것으로도 백엔드 개발에는 충분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달이라는 시간이라서 큰 부담없이 들을수 있었고 곤란한것들은 바로 슬랙으로도 문의가 가능해 편한점이 있었다.
다른 인강들과는 달리 들어야 할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미적미적 거리지 않고 꼭 시간맞춰 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기는것도 캠프의 좋은 점 인것 같다.
특히 하나의 캠프를 마무리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 자체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만약 sql에 필요성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데이터 관련 업종이 지망이 아니시더라도 나는 적극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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