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프로젝트 6일차
개발자가 주말이 어디있겠는가! 오늘은 TypeScript를 왜 쓰고 있는것이며, 썼을때 오는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지금 우리 프로젝트에 해당 스택을 도입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입스크립트란 무엇인가?
흔히들 자바스크립트 슈퍼셋이라고 불리는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에 Type을 부여한 언어이다. 그렇지만 js파일 처럼 바로 브라우저에서 실행 할 수는 없고, ts파일을 js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컴파일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다면 왜 타입스크립트 인가?
정적타입을 지원한다는 점이 굉장히 큰 이유이다. 정적 타입을 지원하기에 컴파일 단계에서 오류를 포착할 수 있다. 그렇다는건 개발자의 입장에서 실수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명시적으로 타입을 지정하게 됨으로써 내가 지금 어떠한 타입을 쓸것이고 반환할것인지에 대한 개발자의 의도를 명확하게 코드로 작성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질 것 이며 추후 에러 예측에도 용이할 것 이다. 아래는 컴파일 단계에서 오류를 잡아주는 예시이다
- 들어오는 user_PK의 타입을 string으로 명시해 두었으나 Users테이블의 id는 number 타입으로 명시가 되어있어 string타입이 들어올 수 없음을 컴파일 단계에서 잡아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의 프로젝트에 적합한가?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하나하나 타입을 명시해주어야 한다는것이 귀찮을수 있고 시간이 더 들어갈수는 있겠지만 컴파일 단계에서 오류를 잡아주기 때문에 유저들이 오류를 마주할 확률을 현저히 줄 일수 있고. 코드를 읽는 가독성 측면에서 효율이 더 올라갈 것이며 다른 사람이 작업한 코드를 확인할때 '아! 이분은 해당 메소드를 통해 무슨 타입을 반환 하는구나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때 오류가 날 수 있겠구나' 를 빠르게 예측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